‘괜찮으세요?’ 그 한마디의 힘…남해 고독사 예방사업

기사등록 2026/02/17 10:22:40

[남해=뉴시스] 남해군청 전경.
[남해=뉴시스] 남해군청 전경.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2026년 특수시책으로 '수호천사 안부살피미'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 고독사 위험가구와 1인 돌봄 공백가구,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총 7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따뜻한 목소리·행복한 하루’ 전화 안부 서비스를 통해 가구당 주 1회 정기적인 안부 전화를 실시,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화 상담 과정에서 미응답이 지속되거나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현장 확인에 나서며, 위기 상황으로 판단되면 응급기관 및 사례관리 등 관련 서비스와 신속히 연계할 계획이다.

사업은 ▲1단계 안부 전화 ▲2단계 상담 및 모니터링 ▲3단계 위기 대응 ▲4단계 사후 관리 등 4단계 체계로 운영된다.

군은 대상자 확정과 안부전화 내용 리스트를 사전에 마련하고 복지도우미를 활용해 체계적인 전화 상담을 실시하며, 상담 내용을 기록·점검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안부 전화만으로도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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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으세요?’ 그 한마디의 힘…남해 고독사 예방사업

기사등록 2026/02/17 10:22: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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