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출전
![[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피겨스케이팅 신지아가 5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피겨스케이팅 아레나 연습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2.05.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5/NISI20260205_0021152432_web.jpg?rnd=20260205185330)
[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피겨스케이팅 신지아가 5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피겨스케이팅 아레나 연습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2.05. [email protected]
[밀라노=뉴시스]김희준 기자 = '꿈의 무대' 출격을 앞둔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세화여고)와 이해인(고려대)이 올림픽이 주는 긴장감을 이겨내고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신지아와 이해인은 16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 연습 링크에서 공식 훈련을 갖고 컨디션을 조율했다.
개인전을 하루 앞두고 훈련에 나선 신지아와 이해인은 각자의 프리스케이팅 배경 음악인 '사랑의 꿈', '카르멘'에 맞춰 동선을 파악했다.
두 선수는 17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나선다. 신지아는 단체전인 팀 이벤트에 나서 올림픽을 경험했지만, 이해인은 쇼트프로그램이 올림픽 데뷔 무대가 된다.
훈련을 마친 뒤 신지아는 "대회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아 약간 긴장도 된다. 그래도 지금까지 준비를 잘했다"며 "지금껏 해온 감각 그대로 대회 때까지 잘 풀어갔으면 좋겠다. 컨디션은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이해인은 "일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니 올림픽이라는 대회가 주는 긴장감이 정말 다르다는 것이 느껴진다. 그래도 열심히 해왔으니 어떻게 되든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를 펼치겠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이번 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에서는 대이변이 속출했다. 특히 프리스케이팅에서만 4회전 점프를 7개나 배치한 유력 금메달 후보 일리야 말리닌(미국)이 점프 실수를 연발해 8위에 그쳤다.
신지아는 "말리닌은 늘 잘하던 선수인데, 역시 올림픽은 쉽지 않은 무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해인도 "운동 선수니 결과도, 메달도 중요하지만 좋은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나도 다시 한 번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림픽이 정말 떨리는 무대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면서도 "남자 싱글 경기를 보며 나도 빨리 경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신지아와 이해인은 16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 연습 링크에서 공식 훈련을 갖고 컨디션을 조율했다.
개인전을 하루 앞두고 훈련에 나선 신지아와 이해인은 각자의 프리스케이팅 배경 음악인 '사랑의 꿈', '카르멘'에 맞춰 동선을 파악했다.
두 선수는 17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나선다. 신지아는 단체전인 팀 이벤트에 나서 올림픽을 경험했지만, 이해인은 쇼트프로그램이 올림픽 데뷔 무대가 된다.
훈련을 마친 뒤 신지아는 "대회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아 약간 긴장도 된다. 그래도 지금까지 준비를 잘했다"며 "지금껏 해온 감각 그대로 대회 때까지 잘 풀어갔으면 좋겠다. 컨디션은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이해인은 "일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니 올림픽이라는 대회가 주는 긴장감이 정말 다르다는 것이 느껴진다. 그래도 열심히 해왔으니 어떻게 되든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를 펼치겠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이번 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에서는 대이변이 속출했다. 특히 프리스케이팅에서만 4회전 점프를 7개나 배치한 유력 금메달 후보 일리야 말리닌(미국)이 점프 실수를 연발해 8위에 그쳤다.
신지아는 "말리닌은 늘 잘하던 선수인데, 역시 올림픽은 쉽지 않은 무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해인도 "운동 선수니 결과도, 메달도 중요하지만 좋은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나도 다시 한 번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림픽이 정말 떨리는 무대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면서도 "남자 싱글 경기를 보며 나도 빨리 경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피겨스케이팅 이해인이 5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피겨스케이팅 아레나 연습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2.05.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5/NISI20260205_0021152332_web.jpg?rnd=20260205182323)
[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피겨스케이팅 이해인이 5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피겨스케이팅 아레나 연습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2.05. [email protected]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의 빙질 때문에 남자 싱글에서 이변이 속출한 것이 아냐니는 시각도 있다. 직접 경기를 치러야하는 신지아, 이해인 입장에서는 걱정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신지아는 "메인 링크에서 연습을 몇 번 했는데 나에게는 얼음 상태가 나쁘지 않게 느껴졌다. 괜찮을 것"이라며 크게 개의치 않았다.
이해인은 "일단 경기장이 따뜻해서 좋았다. 빙질이 심하게 무른 느낌은 아니었지만 딱딱한 편도 아니다"며 "주어진 링크장이니 잘 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중이 들어오면 빙질이 다소 달라질 수 있다는 말에 이해인은 "빙질보다 관중이 많으면 긴장이 많이 될 것 같다.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은 273.92점으로 4위에 올라 한국 피겨 남자 싱글 사상 첫 메달을 아쉽게 놓쳤다. 동메달을 딴 일본의 사토 순(274.90점)과는 불과 0.98점 차였다.
신지아는 "관중석에서 소리를 지르며 열심히 응원했다.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잘 마무리한 (차)준환 오빠에게 축하한다고 하고 싶다"며 웃었다.
이번에 3번째 올림픽에 나선 차준환에게 조언을 구했다는 이해인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즐기면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해주셨다. 이 말을 명심한다면 중압감을 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나의 연기가 재미있었다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그러나 신지아는 "메인 링크에서 연습을 몇 번 했는데 나에게는 얼음 상태가 나쁘지 않게 느껴졌다. 괜찮을 것"이라며 크게 개의치 않았다.
이해인은 "일단 경기장이 따뜻해서 좋았다. 빙질이 심하게 무른 느낌은 아니었지만 딱딱한 편도 아니다"며 "주어진 링크장이니 잘 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중이 들어오면 빙질이 다소 달라질 수 있다는 말에 이해인은 "빙질보다 관중이 많으면 긴장이 많이 될 것 같다.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은 273.92점으로 4위에 올라 한국 피겨 남자 싱글 사상 첫 메달을 아쉽게 놓쳤다. 동메달을 딴 일본의 사토 순(274.90점)과는 불과 0.98점 차였다.
신지아는 "관중석에서 소리를 지르며 열심히 응원했다.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잘 마무리한 (차)준환 오빠에게 축하한다고 하고 싶다"며 웃었다.
이번에 3번째 올림픽에 나선 차준환에게 조언을 구했다는 이해인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즐기면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해주셨다. 이 말을 명심한다면 중압감을 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나의 연기가 재미있었다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