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눈"…강원 동해안 '건조특보' 53일만에 해제됐다

기사등록 2026/02/16 16:25:52

최종수정 2026/02/16 18:30:24

[강릉=뉴시스] 강원 산지에 눈이 쌓인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강원 산지에 눈이 쌓인 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안 지역에 반가운 눈이 내려 53일만에 건조특보가 대부분 해제됐다.

기상청은 대설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시간당 1~3㎝, 최대 10㎝의 눈이 내려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건조특보가 해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주요지점 적설량은 고성군 현내면 16㎝, 강릉시 성산면 11.7㎝, 양양군 현북면 9.1㎝, 삼척시 노곡면 7.6㎝ 등이다.

이날 내린 눈으로 지난해 12월26일부터 지속되던 건조특보가 53일만에 해제됐다. 건조특보는 지난 2005년 전국 단위의 건조특보제가 시작된 이후 최장 기록이다.

이날 건조특보가 해제되고 강원 산지에는 최대 1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눈은 이날 오후 늦게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눈은 습하고 무거운 눈으로 인해  축사 및 비닐하우스, 약한 구조물 붕괴 등 낙하물과 쓰러지거나 부러진 나무에 의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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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눈"…강원 동해안 '건조특보' 53일만에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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