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섬 관광 활성화 대책 마련
![[여수=뉴시스] 국내 첫 관광도로로 지정된 여수시 '백리섬섬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7/NISI20251127_0002004676_web.jpg?rnd=20251127165114)
[여수=뉴시스] 국내 첫 관광도로로 지정된 여수시 '백리섬섬길'.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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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는 올해 전남 섬 방문의 해를 맞아 섬 관광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전남 섬 방문의 해 키워드는 '웰니스'다. 주요 테마는 치유·환경·로컬·럭셔리·미식·체험·휴가·공유다.
도는 테마별 대표 섬 선정을 통한 특화 여행상품 개발, 섬 반값여행 지원, 숙박쿠폰 등의 프로모션과 다양한 문화 행사 등을 접목해 섬 관광 중심지로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는 여객선 운임·숙박·체험 등 20만원 이상을 사용하는 섬 관광객에게 여행경비의 50%, 1인당 최대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섬 반값여행'을 구상 중이다.
여행자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소비는 지역화폐를 통해 섬이 속해있는 지역으로 되돌아간다는 설명이다.
도는 문화의 달과 연계한 섬 문화 프로그램을 계획, 섬 여행의 깊이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특정 기간 섬 곳곳에서 공연·문화제·체험이 이어지며 자연 관광지를 넘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K(케이)-아일랜드 기부런'이라는 새로운 참여형 관광 모델도 더한다. 섬 둘레길과 마을 길을 달리거나 걷는 러닝·워크 행사에 참가하면 참가자의 참여가 기부로 이어져 섬 주민 복지로 환원되는 방식이다.
최영주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전남 섬 방문의 해를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이 전남의 섬을 찾아 각 섬이 지닌 고유한 자연과 문화, 여유로운 섬의 일상을 충분히 느끼고 머물며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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