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다주택자 장동혁, 제 발 저렸나…국민은 李 부동산 정책 호응"

기사등록 2026/02/14 12:57:40

민주 "李, 부동산 투기 활용돼 온 잘못된 정책 개선 말해"

"몸 여섯 개 아닌 장동혁, 살지도 않는 5채 정리하라"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해 12월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12.0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해 12월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1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에 대한 부동산 겁박을 멈추라'고 말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다주택자가 제 발 저린 꼴"이라고 맞받았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주택 6채를 보유한 '주택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만기 연장 문제'를 지적하자, '국민에 대한 부동산 겁박을 이제 그만 멈추라'며 비난에 나섰다. 다주택자가 제 발 저린 꼴"이라고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 또한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와 다주택자 주담대 만기 연장 등을 함께 언급하며 정부의 '부동산 실정을 덮으려는 저급한 꼼수'라고 거들고 나섰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다주택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국민의힘, 그리고 그 외의 다주택자들의 바람, 주장과는 달리,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대통령이 지적한 건 부동산 투자·투기에 활용되어 온 잘못된 정책은 개선하고 부당한 특혜가 있다면 이를 회수하고, 상응하는 부담을 지게 하는 것이 어떠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가 주거용 주택 소유자는 보호하되,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이나 다주택 보유자는 무주택자인 청년과 서민들에게 피해를 입히니 그에 상응한 책임과 부담을 지는 것이 공정하다"며 "장동혁 대표도 몸이 여섯 개는 아니실 테니, 살지도 않는 5채는 이 참에 정리해봄이 어떨까 제안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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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2/14 12:57: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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