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특정 주주에게 더 큰 의결권을 부여하는 차등의결권 방식의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5/09/08/NISI20250908_0000617688_web.jpg?rnd=20250908204002)
[AP/뉴시스]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특정 주주에게 더 큰 의결권을 부여하는 차등의결권 방식의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특정 주주에게 더 큰 의결권을 부여하는 '차등의결권' 방식의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외신이 13일(현지 시간)이 보도했다.
차등의결권 도입은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소수 지분만으로도 회사의 경영권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는 머스크가 테슬라의 지분 일부만을 소유하면서도 과반 수준의 지배력을 행사한 방식과 유사하다. 머스크는 최근 확정된 1조 달러 규모의 보상 패키지에 따라 테슬라 지분은 25%까지 증가할 예정이다.
차등의결권을 통한 이중 주식 구조의 IPO는 창업자가 막대한 자본 투입 없이 경영권을 방어하고자 할 때 주로 활용된다. 통상 일반 주식보다 최대 두 배 이상의 의결권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된다.
스페이스X는 또한 이사회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블룸버그 통신에 "IPO를 주도하고 핵심 로켓 및 위성 사업을 넘어 머스크의 우주 개발 비전을 추진하기 위해 이사회 구성원을 추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PO는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기업가치는 약 1조5000억 달러로 평가된다. 상장을 통해 화성 개발 계획에 최대 50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차등의결권 도입은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소수 지분만으로도 회사의 경영권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는 머스크가 테슬라의 지분 일부만을 소유하면서도 과반 수준의 지배력을 행사한 방식과 유사하다. 머스크는 최근 확정된 1조 달러 규모의 보상 패키지에 따라 테슬라 지분은 25%까지 증가할 예정이다.
차등의결권을 통한 이중 주식 구조의 IPO는 창업자가 막대한 자본 투입 없이 경영권을 방어하고자 할 때 주로 활용된다. 통상 일반 주식보다 최대 두 배 이상의 의결권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된다.
스페이스X는 또한 이사회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블룸버그 통신에 "IPO를 주도하고 핵심 로켓 및 위성 사업을 넘어 머스크의 우주 개발 비전을 추진하기 위해 이사회 구성원을 추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PO는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기업가치는 약 1조5000억 달러로 평가된다. 상장을 통해 화성 개발 계획에 최대 50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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