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설 연휴 현장 대응 강화…특별경계근무 발령

기사등록 2026/02/14 10:13:06

[청주=뉴시스] 설 명절 화재 안전 행동요령 (사진= 충북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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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인 13~19일 특별경계근무 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대응태세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근무는 본부 1개소, 소방서 12개소, 안전센터 47개소, 구조대 14개대, 구급대 72개대 등 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관서장 지휘선상 대기 등 직원 복무 관리를 강화하고 긴급구조통제단 인력·장비 점검과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터미널 등 다중 운집 장소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고 119종합상황실 상황 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화재 초기 가용 소방력을 집중 투입하는 총력 대응 체계도 운영한다.

본부는 또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도내 사우나·대형판매시설 등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109개소와 전통시장 58개소에서 설 명절 대비 화재 안전 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16곳에서 불량 사항을 적발했으며 15곳은 시정명령을, 나머지 1곳은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최근 5년(2021~2025년)간 설 연휴 기간 충북에서는 94건의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다치고 22억6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원인으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절반(45건)을 차지했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설 명절은 화기 사용과 이동이 늘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화재 안전 행동요령을 숙지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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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설 연휴 현장 대응 강화…특별경계근무 발령

기사등록 2026/02/14 10:13: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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