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1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3차 시기에 나선 맷 웨스턴(영국)이 결과를 확인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02.14.](https://img1.newsis.com/2026/02/14/NISI20260214_0001010935_web.jpg?rnd=20260214035107)
[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1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3차 시기에 나선 맷 웨스턴(영국)이 결과를 확인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02.14.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영국 선수단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긴 맷 웨스턴이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웨스턴은 14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3~2024시즌, 2024~2025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랭킹 1위를 달리는 그는 1~4차 합계 3분43초33를 기록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네 번의 주행 모두에서 트랙 레코드까지 경신해 의미는 배가 됐다.
이로써 영국은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대회 첫 메달이기도 하다.
영국은 대회가 절반가량 진행되는 동안 단 하나의 메달도 획득하지 못했지만, '월드클래스' 웨스턴을 앞세워 종합 순위 15위로 도약했다.
웨스턴은 경기 후 영국 매체 'BBC'를 통해 "이 메달은 모든 걸 의미한다. 내게 정말 큰 의미가 있고, 이를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고향에 계신 모든분들, 약혼녀, 가족, 친구 그리고 이 순간을 위해 모든 걸 희생한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 난 이순간을 위해 장례식, 생일 등 중요한 일들을 포기해 왔다"며 "정말 놀라운 기분이다. (영국 국민)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해드렸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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