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원 작가, 만금빌라 출간…'고창신재효문학상' 수상작

기사등록 2026/02/16 17:00:02

[고창=뉴시스] '제5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수상작인 이강원 작가 장편소설 '만금빌라' 표지. (사진=고창군 제공) 2026.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제5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수상작인 이강원 작가 장편소설 '만금빌라' 표지. (사진=고창군 제공) 2026.0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제5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수상작인 이강원 작가의 장편소설 '만금빌라'가 출간됐다고 16일 밝혔다.

'만금빌라'는 전쟁과 질병으로 가족을 잃고 현재는 땅을 파는 건축업자 주인공과 발굴 현장에서 일하는 고고학자 아들이 겪는 갈등·이해를 그린 작품이다.

개인의 상처와 세대 간의 충돌을 통해 고창의 역사와 자연,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

이 작가는 고창군 신림면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2020년 장편소설 '아버지의 첫 노래'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소년의 강' '중정머리 없는 인간'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내달 18일에는 '제5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만금빌라'의 출판기념회도 열릴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신재효문학상은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문학으로 계승·확산하는 데 의미가 큰 상"이라며 "만금빌라가 많은 독자들에게 고창의 깊은 이야기를 전하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제6회 고창신재효문학상' 공모전은 8월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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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원 작가, 만금빌라 출간…'고창신재효문학상' 수상작

기사등록 2026/02/16 17:00: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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