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국물 땡기는 겨울"…'샤브샤브 vs 훠궈', 승자는?

기사등록 2026/02/17 09:01:00

최종수정 2026/02/17 09:24:25

샤브샤브와 훠궈 검색량, 각각 97%, 81%↑

[서울=뉴시스] 캐치테이블의 트렌드 리포트. (사진=캐치테이블 제공) 2026.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캐치테이블의 트렌드 리포트. (사진=캐치테이블 제공) 2026.0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샤브샤브'와 중국 국물 요리인 '훠궈'가 겨울철 인기 외식 메뉴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인 캐치테이블은 지난달 자사 앱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6년 1월 한 달간 샤브샤브와 훠궈 검색량이 전월 대비 각각 96.89%, 81.33%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샤브샤브의 검색량은 훠거보다 약 1.78배 많았다.

이를 두고 캐치테이블 관계자는 "샤브샤브는 '건강식', '무한리필', '가성비' 같은 대중적 기호가 결합되며 어디서 먹든 큰 실패가 없는 일상 외식의 표준으로 인식되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브랜드 검색 1위는 샤브샤브에서는 '샤브올데이'가, 훠궈에서는 '하이디라오'가 차지했다. 샤브올데이와 하이디라오는 지난달 전체 매장 검색어 탑3 내에서 각각 2위, 3위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두 메뉴는 연령대 분포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훠궈는 전체 검색량이 약 80%가 10~20대에 집중됐는데 20대 여성 비중이 59.62%에 달했다. 샤브샤브는 ▲20대(33.11%) ▲30대(27.65%) ▲40대(24.50%) 등 전 연령층에서 고른 분포를 보였다. 40대 여성의 경우, 샤브샤브 검색 비중(16.0%)이 훠궈(2.82%)보다 약 6배 높았다.

캐치테이블 관계자는 "샤브샤브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상식으로 진화했다면 훠궈는 확실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경험형 메뉴로 소비되고 있다"며 "이번 달에도 개인의 취향과 모임의 성격에 맞춘 국물 요리의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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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국물 땡기는 겨울"…'샤브샤브 vs 훠궈',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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