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제공
![[서울=뉴시스]설 명절 운전자 필수 앱 ‘휘슬’, 안심 귀성길 돕는다.(사진=휘슬 제공) 2026.0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3/NISI20260213_0002063783_web.jpg?rnd=20260213141549)
[서울=뉴시스]설 명절 운전자 필수 앱 ‘휘슬’, 안심 귀성길 돕는다.(사진=휘슬 제공) 2026.0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연휴에는 귀성·귀경과 여행 수요가 몰리면서 특정 시간대와 생활 밀집 지역에 차량이 집중되기 일쑤다. 이 가운데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휘슬이 설 연휴 운전자들의 주차·단속 부담을 줄이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14일 휘슬이 내놓은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현장 민원 자료에 따르면 작년 서울시 전체 현장 민원 중 73.1%(161만 건)는 교통 분야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민 생활 불편이 교통과 주차 문제에 쏠려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같은 현상은 명절 기간 더욱 두드러진다.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지난 추석 당일 고속도로 통행량은 역대 최대 수준인 667만 대를 기록했다. 교통량이 늘면서 전통시장, 터미널, 역사 인근 등 생활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주정차 단속과 관련 민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귀성지나 여행지에 잠시 차량을 세웠다가 단속 대상이 되는 사례도 빈번하다.
지자체와 교육청을 중심으로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이 운영 중이지만 이동이 잦고 체류 시간이 불규칙한 연휴 특성상 주차 가능 여부와 단속 정보를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안내 받길 원하는 수요는 여전히 많다.
휘슬의 데이터는 운전자들이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일상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휘슬이 제공한 주정차 단속 알림 건수는 760만8576건으로, 전년(600만8427건) 대비 약 27% 증가했다. 낯선 지역 이동이 잦아지는 환경 속에서 실시간 단속 알림 서비스가 운전자들의 필수 도구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휘슬의 주정차 단속 알림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비용 절감 효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일반적인 승용차 기준 주정차 과태료를 1건당 약 4만원으로 가정할 시 작년 단속 알림은 3000억원 규모의 과태료 부담을 사전에 줄일 수 있는 정보 가치를 제공했다는 계산이 가능하다.
휘슬은 주정차 단속 예상 구역에 차량을 주차할 경우 앱 푸시나 알림톡을 통해 즉시 이동을 안내, 신속한 대응을 유도한다. 한 번의 가입만으로 전국 제휴 지자체의 주정차 단속 알림을 통합 제공한다. 귀성길이나 여행지에서도 별도 설정 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휘슬은 자동차 소유 전 과정을 아우르는 운전자 라이프 플랫폼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 중이다. 누적 회원 644만명, 등록 차량 592만대를 기반으로 자동차 검사 예약, 손세차 예약, 내차팔기 서비스 ‘픽딜’ 등 차량 관리 서비스 전반을 통합 제공한다.
휘슬 관계자는 "휘슬은 주정차 단속 알림을 시작으로 차량 관리 전반으로 서비스를 넓히며 운전자가 가장 먼저 찾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설 연휴 동안 이용자들이 주차 스트레스와 과태료 걱정 없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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