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자동차담보대출 월평균 약정 규모 27%↑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기사 내용과는 무관. 2023.06.16.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6/16/NISI20230616_0019924792_web.jpg?rnd=20230616131542)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기사 내용과는 무관. 2023.06.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은행권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자동차담보대출(자담대) 이용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핀테크 기업 '핀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핀다 앱에서 전체 승인 한도 조회 중 자담대 한도조회 비중은 26.23%로 집계됐다. 승인 한도를 조회한 이용자 4명 1명이 자담대 상품을 살펴본 것이다.
지난 1월 자담대 승인 한도 조회 건수도 월간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승인 한도 조회는 핀다 앱에서 금융사 심사를 거쳐 실제 대출 가능 한도와 금리 조건이 제시된 조회다.
약정 완료 규모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연말 10~12월까지 자담대 월평균 약정 규모는 1~9월 대비 약 2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기준 자담대 총약정 금액도 전년 동월 대비 25.2% 늘어났다.
핀다는 지난 2020년 은행권 자담대 상품을 처음 입점한 뒤 캐피탈·저축은행 등으로 제휴 범위를 넓혔다. 현재 38개 금융기관의 자담대 상품 28개를 한 곳에서 비교·신청할 수 있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최근 신용대출 한도 축소에 따른 합리적인 대안으로서 고객들이 자담대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앞으로도 핀다는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맞춰 이용자들에게 더 최적화된 대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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