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권 'ASF·AI' 확산…"가축질병 막자" 차단 방역에 집중

기사등록 2026/02/13 10:54:42

밀양축산농협과 NH농협 밀양시지부, 합동 실시

[밀양=뉴시스] 밀양축산농협과 NH농협 밀양시지부는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밀양가축시장과 지역 축산농가 진입로 일원에서 집중 차단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밀양시지부 제공) 2026.0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축산농협과 NH농협 밀양시지부는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밀양가축시장과 지역 축산농가 진입로 일원에서 집중 차단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밀양시지부 제공) 2026.0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축산농협과 NH농협 밀양시지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밀양가축시장과 지역 축산농가 진입로 일원에서 집중 차단방역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창녕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고 거창 종오리 사육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되는 등 경상권 전반에 가축전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창원과 거창에서는 감염된 야생조류 사체가 발견됐고 ASF 감염 야생멧돼지 사체 발견 지점도 남하하면서 방역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밀양축협과 농협 밀양시지부는 광역 공동 방역차량을 투입해 가축시장 출입구와 주요 도로, 농가 주변을 중심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하며 방역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농협은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축사 주변과 방역 취약지역에 방역장비를 지원하고 농장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철저한 소독을 지도하며 상시 예방체계 확립에 힘쓸 예정이다.

박희경 밀양축산농협 조합장은 "가축질병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차단방역을 지속 강화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원 NH농협 밀양시지부장은 "지역 축산업의 안정이 곧 농업 기반을 지키는 일"이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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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 'ASF·AI' 확산…"가축질병 막자" 차단 방역에 집중

기사등록 2026/02/13 10:54: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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