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8일 코리아풋볼파크서 최종 훈련
아시안컵 A조서 이란·필리핀·호주 상대
내년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 걸려 있어
![[서울=뉴시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8/NISI20250528_0001854715_web.jpg?rnd=20250528175918)
[서울=뉴시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신상우호가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대비 최종 담금질에 돌입한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5일 충남 천안시의 코리아풋볼파크에 모여 18일까지 나흘간의 훈련을 진행한다.
여자대표팀은 19일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여자 아시안컵이 열릴 결전지 호주로 떠난다.
이번 여자 아시안컵에는 총 12개 팀이 참가,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 2위 6개 팀과 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올라 챔피언을 가린다.
또 준결승에 오른 4팀, 8강 탈락 팀 중 플레이오프(PO)에서 승리한 2팀은 내년 여름 브라질에서 열릴 2027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PO에서 탈락한 팀은 대륙 간 토너먼트를 통해 다시 본선 진출을 노려야 한다.
FIFA 랭킹 21위인 여자대표팀은 여자 아시안컵 A조에서 이란(68위), 필리핀(41위), 호주(15위)를 차례로 상대한다.
호주전은 3월3일, 필리핀은 3월5일, 호주전은 3월8일에 예정돼 있다.
여자대표팀은 1991년 제8회 대회부터 2022년 제20회 대회까지 13회 연속 여자 아시안컵에 나섰지만, 여태 한 번도 정상에 도달하진 못했다.
역대 최고 성적은 직전 2022년 대회로, 당시 한국은 결승에서 중국을 만나 난타전 끝에 2-3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3일 오후 경기 화성시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신상우 감독이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5.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3/NISI20250713_0020887356_web.jpg?rnd=20250713224133)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3일 오후 경기 화성시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신상우 감독이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5.07.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축구협회는 2024년 콜린 벨 감독 후임으로 신 감독을 선임하면서 새판을 짰다.
여자대표팀은 세계적인 강호들과 평가전을 치르면서 조직력을 끌어올렸다.
신 감독 부임 첫해에는 일본(0-4 패), 스페인(0-5 패), 캐나다(1-5 패)에 전패를 당하며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지난해 여자대표팀은 부딪히고 깨지면서 쌓은 경험의 결실을 봤다.
2월 친선 대회 '핑크레이디스컵'에선 우즈베키스탄(3-0 승), 태국(4-0 승), 인도(3-0 승)를 모두 꺾고 우승을 달성했다.
4월과 5월 A매치에선 호주(0-1 패·0-2 패), 와 콜롬비아(0-1 패·1-1 무)를 넘지 못했지만, 7월에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새 역사를 썼다.
여자대표팀은 중국(2-2 무), 일본(1-1 무), 대만(2-0 승)을 상대로 무패를 거뒀고, 승점 동률의 일본과 중국을 다득점에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신상우호는 2005년 첫 대회 이후 20년 만에 동아시안컵 왕좌를 탈환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11월엔 다시 유럽으로 떠나 웨일스(1-1 무), 네덜란드(0-5 패)와 부딪히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여자대표팀은 세계적인 강호들과 평가전을 치르면서 조직력을 끌어올렸다.
신 감독 부임 첫해에는 일본(0-4 패), 스페인(0-5 패), 캐나다(1-5 패)에 전패를 당하며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지난해 여자대표팀은 부딪히고 깨지면서 쌓은 경험의 결실을 봤다.
2월 친선 대회 '핑크레이디스컵'에선 우즈베키스탄(3-0 승), 태국(4-0 승), 인도(3-0 승)를 모두 꺾고 우승을 달성했다.
4월과 5월 A매치에선 호주(0-1 패·0-2 패), 와 콜롬비아(0-1 패·1-1 무)를 넘지 못했지만, 7월에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새 역사를 썼다.
여자대표팀은 중국(2-2 무), 일본(1-1 무), 대만(2-0 승)을 상대로 무패를 거뒀고, 승점 동률의 일본과 중국을 다득점에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신상우호는 2005년 첫 대회 이후 20년 만에 동아시안컵 왕좌를 탈환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11월엔 다시 유럽으로 떠나 웨일스(1-1 무), 네덜란드(0-5 패)와 부딪히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수원=뉴시스] 김선웅 기자 = 16일 경기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여자부 시상식에서 우승국 대한민국 대표팀 신상우 감독과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25.07.16.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6/NISI20250716_0020892231_web.jpg?rnd=20250716220803)
[수원=뉴시스] 김선웅 기자 = 16일 경기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여자부 시상식에서 우승국 대한민국 대표팀 신상우 감독과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25.07.16. [email protected]
그런 신상우호가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이 걸린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해 또 다른 역사를 쓸 준비에 나선다.
신 감독과 선수 대표는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나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올해부터 FIFA 월드컵 본선에 더해 AFC 공식 대회 본선, 아시안게임, 올림픽 본선 역시 일정 시간 이상의 장거리 항공 이동 시 선수단 전원에게 비즈니스석을 지원한다.
'한국 여자 축구 전설' 지소연이 여자 대표팀이 국가대표에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한다며 대표팀 소집 보이콧이나 은퇴를 불사하겠다고 밝혔으나, 협회가 선수 측 의견을 받아들인 거로 보인다.
협회 측은 "선수단이 태극마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구조의 지원 체계 기준을 확립하고, 선수단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신 감독과 선수 대표는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나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올해부터 FIFA 월드컵 본선에 더해 AFC 공식 대회 본선, 아시안게임, 올림픽 본선 역시 일정 시간 이상의 장거리 항공 이동 시 선수단 전원에게 비즈니스석을 지원한다.
'한국 여자 축구 전설' 지소연이 여자 대표팀이 국가대표에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한다며 대표팀 소집 보이콧이나 은퇴를 불사하겠다고 밝혔으나, 협회가 선수 측 의견을 받아들인 거로 보인다.
협회 측은 "선수단이 태극마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구조의 지원 체계 기준을 확립하고, 선수단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