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관선 등 3개 사업 예타 통과…총 2.8억원 규모 추진

기사등록 2026/02/12 17:28:25

기획처, 재정사업평가위서 예타 결과 심의·의결

삼척~강릉 고속화, 목감천 치수대책 사업 통과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 2026.01.06.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기획예산처. 2026.01.0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부산 정관신도시 교통망 확충을 위한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기획예산처는 12일 임기근 장관 직무대행 차관 주재로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예타 결과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산도시철도 노포정관선(1단계),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목감천 치수대책(2단계) 등 3개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 타당성을 확보한 사업은 향후 주무부처가 후속 절차를 거쳐 본격 추진된다.

부산도시철도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은 부산 정관읍 월평리~정관신도시~좌천역 구간 12.8㎞ 노면전차를 건설하는 내용으로 총사업비는 4749억원이다.

기획처 관계자는 "정관신도시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동해선,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의 연계를 통해 부산·울산 거점 간 광역철도망 확충과 균형발전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사업은 강원 삼척~동해~강릉 구간 45.2㎞에 준고속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1507억원 규모다.

동해선(부전~제진) 구간 중 설계속도 70㎞/h의 유일한 저속 구간을 250㎞/h 수준으로 고속화해 삼척~강릉 이동시간을 58분에서 39분으로 단축한다는 구상이다.

목감천 치수대책(2단계) 사업은 상습 홍수 피해가 발생하는 목감천 일대에 저류지 등 홍수조절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총사업비는 4570억원이다.

광명·시흥과 서울 구로구 등 산업·인구 밀집 지역의 치수 안전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기획처는 이를 통해 국민 안전 확보와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기근 직무대행은 "지역균형 성장, 국민 안전 등 국가 아젠다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예타 등의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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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관선 등 3개 사업 예타 통과…총 2.8억원 규모 추진

기사등록 2026/02/12 17:28: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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