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배경 넷플릭스 드라마 '괸당' 22일 촬영 돌입

기사등록 2026/02/12 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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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훈 제주지사와 김민영(오른쪽)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콘텐츠 총괄이 16일 오후 제주시 향사당에서 넷플릭스와 '제주 문화관광과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오영훈 제주지사와 김민영(오른쪽)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콘텐츠 총괄이 16일 오후 제주시 향사당에서 넷플릭스와 '제주 문화관광과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05.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도는 넷플릭스 드라마 '괸당'의 제주 촬영이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고 12일 밝혔다.

드라마 '괸당'은 국내 정상급 배우와 제작진이 참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해안도로, 오름, 농어촌 마을 등 제주 자연·도시경관이 주요 무대로 활용된다.

넷플릭스에서 2027년 상반기 방영할 예정으로 엔젤그라운드와 스튜디오N이 공동 제작하며 영화 '글로리데이', '시동' 등을 연출한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주요 출연진은 한석규, 윤계상, 추자현, 유재명, 김종수, 고두심 등으로, 제주 패권을 두고 가문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대립하는 부씨, 양씨, 고씨 세 일가의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장르 드라마다.

도는 이번 영화·드라마 제작 로케이션 유치로 제작진 및 스태프가 장기 체류하면서 지역내 소비가 이뤄지고, 영상콘텐츠 방영 이후로도 관광객 방문 및 관련 상품 판매 등 부가가치 창출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는 제주콘텐츠진흥원과 협업해 제작사를 지원하고 있다. 촬영 장소 섭외시 원스톱 사전검토 서비스 등 행정 지원은 물론 심사를 거쳐 최대 1억원의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지난해 5월에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처음으로 넷플릭스와 '제주 문화 관광과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콘텐츠 부문 부사장(VP)에게 제주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기도 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폭싹 속았수다'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세계적 인기를 끌며 제주 소재 콘텐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이번 '괸당' 촬영이 제주를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영화·드라마 등 영상콘텐츠 촬영 유치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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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배경 넷플릭스 드라마 '괸당' 22일 촬영 돌입

기사등록 2026/02/12 13:08: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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