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핫한 디저트 다 모았다…K-디저트 전초기지 'CU성수디저트파크점'

기사등록 2026/02/12 13:48:03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MZ·외국인 모이는 성수에 오픈…해외 진출 모색

베이커리·커피·스무디 등 선봬…DIY 체험존 구성

[서울=뉴시스] 이주혜 기자=12일 CU성수디저트파크점에 디저트 상품이 진열돼 있다. 2026.02.12. winj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주혜 기자=12일 CU성수디저트파크점에 디저트 상품이 진열돼 있다. 2026.0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국내 고객뿐 아니라 외국인도 많이 찾는 성수에서 편의점 디저트가 해외로 진출하는 전초기지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로 문을 열었습니다."

박정권 BGF리테일 운영지원본부장은 12일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CU의 디저트 특화 편의점 'CU성수디저트파크점'에서 자신 있게 말했다.

CU성수디저트파크점은 디저트를 메인 콘텐츠로 내세운 특화 편의점으로 '디저트 맛집' CU의 모든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 매장은 120㎡(약 36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일반 편의점 대비 디저트 상품 구색을 30%가량 강화했다.

이날 매장에 들어서자 연세우유 생크림빵부터 두바이 시리즈, 과일샌드와 베이크하우스405 빵까지 다양한 디저트가 진열대를 가득 채웠다.

2022년 출시된 연세우유 크림빵은 올해 누적 1억개 판매를 앞둔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이곳에서는 우유 생크림빵부터 최근 출시된 호도 생크림빵, 메론크림빵까지 만나볼 수 있다.

바로 옆에는 최근 가장 '핫'한 디저트인 두바이 시리즈가 자리하고 있다. CU는 디저트파크점을 열며 두바이 시리즈의 재고를 확보, 매대를 풍성하게 했다.
[서울=뉴시스] 이주혜 기자=12일 CU성수디저트파크점에 즉석 원두커피, 과일 스무디 기계 등이 놓여 있다. 2026.02.12. winj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주혜 기자=12일 CU성수디저트파크점에 즉석 원두커피, 과일 스무디 기계 등이 놓여 있다. 2026.0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입구 근처 음료 코너에서는 연간 2억잔씩 판매되는 CU의 즉석 원두커피 브랜드 'get커피'와 커피에 어울리는 베이커리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CU 관계자는 "커피를 구매하는 고객 두 명 중 한 명은 빵류를 동반 구매한다는 분석에 따라 페어링 상품을 함께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냉동 과일을 스무디로 만들어주는 '리얼 과일 스무디' 기계, 신선한 제철 과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과일 자판기도 자리하고 있다.

리얼 과일 스무디 기계는 고객이 직접 냉동 수박, 망고 바나나, 딸기 바나나, 믹스베리 등 각종 과일이 담긴 플라스틱 컵을 기계에 올리면 스무디가 완성된다.

자신의 기호에 맞게 디저트를 만들어볼 수 있는 'DIY존'에는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휘핑크림 디스펜서, 다양한 토핑을 비치했다. 현재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뉴시스] 이주혜 기자=12일 CU성수디저트파크점에서 CU 관계자가 DIY존 이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2026.02.12. winj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주혜 기자=12일 CU성수디저트파크점에서 CU 관계자가 DIY존 이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2026.0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CU는 체험형 공간에서 외국인 고객들이 색다른 경험을 하며 입소문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유행하는 '뚱바라테'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아이스드링크 '델라페'와 바나나우유는 매장 복도의 'p-엔드(P-end) 진열대'에 두었다.

이외에도 지난해 5월 론칭한 CU의 자체 브랜드(PB) 'PBICK'과 '득템 시리즈' 등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들도 준비됐다.

CU는 디저트 차별화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해 향후 성장 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

CU 관계자는 "디저트는 주요 고객인 2030세대에서 임팩트 있고 바이럴이 큰 상품으로 편의점 성장을 이끌 상품 중 하나"라고 말했다.

지난해 CU 디저트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62.3%를 기록했다. 두바이 시리즈의 판매량은 이달 초 1000만개를 돌파했다.

이번 특화 점포 개점을 계기로 디저트 상품의 해외 수출도 활발히 할 계획이다.

박 본부장은 "기존에 CU가 진출한 하와이, 몽골,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에 기초적인 디저트를 수출하고 있으며 연세 크림빵의 경우 현지 반응도 뜨겁다"면서 "이곳에서 선보이는 디저트를 더 발전시켜 해외에 수출을 활발히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이주혜 기자=CU의 디저트 특화 편의점 'CU성수디저트파크점' 외관. 2026.02.12. winj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주혜 기자=CU의 디저트 특화 편의점 'CU성수디저트파크점' 외관. 2026.0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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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핫한 디저트 다 모았다…K-디저트 전초기지 'CU성수디저트파크점'

기사등록 2026/02/12 13:48: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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