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기후연합 평가서 '최고등급' 도시 선정

기사등록 2026/02/11 17:04:47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지방정부 연합기구로부터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세계 최대 지방정부 기후 행동 협의체인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지콤) 이행을 위한 2025년도 CDP-ICLEI 트랙 보고 평가에서 최고등급 도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 ‘2026년 ICLEI 한국사무소(지콤 한국사무국) 정기회의’에서 진행됐다.
 
지콤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전 세계 144개국 1만380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지방정부 연합기구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 등 2개 부문, 6개 분야의 이행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해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수송 부문 친환경 자동차(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 추진 ▲폭염·한파·가뭄·홍수 등 기후재난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추진해 온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시는 2017년 3월 지콤에 가입한 이후 매년 이행 보고를 통해 국제사회에 기후 목표와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배지(Badge) 평가 시스템을 통해 성과를 점검받아 왔다. 지난해에는 우수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고등급 수상은 전주시 모든 구성원이 기후위기에 대한 공감을 통해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 및 환경 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동향 파악은 물론, 협력을 통한 경험 공유 등을 통해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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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기후연합 평가서 '최고등급' 도시 선정

기사등록 2026/02/11 17:04: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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