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의료 공백 최소화" 제주도, 24시간 비상 진료

기사등록 2026/02/11 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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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닷새간 병·의원, 약국 등 560곳 운영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설 연휴 닷새간 의료 이용 불편 해소와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응급진료상황실을 도청과 6개 보건소에 구성하고 ▲응급의료 상황관리 ▲응급의료체계 운영 점검 ▲의료 이용 안내 등 비상진료체계 운영을 총괄한다.

빈틈없는 비상진료체계 운영을 위해 도내 6개 응급의료기관(종합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지역별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진료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인다.

지난 5일 기준 문 여는 병·의원 381곳, 보건기관 50곳, 약국 129곳 등 총 560곳이다.

도는 명절 기간 응급실 과밀화를 막기 위해 경증환자에게는 응급실 대신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이용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중증 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도내 6개 보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한다. 추자·우도 등 4개 보건지소와 읍·면 지역에 소재한 40개소 보건진료소는 지역별 순번제로 운영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유선 120 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부콜센터 ▲누리집 보건복지부, 도·행정시(보건소), 응급의료 포털(www.e-gen.or.kr) ▲모바일앱 응급의료정보제공 앱(E-gen), 응급똑똑 앱 ▲오프라인 인근 병·의원 및 약국 개문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명절 특성상 응급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줄어드는 만큼 경증환자는 문을 연 가까운 병·의원을 우선 이용해달라"며 "도민과 제주 방문객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응급의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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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의료 공백 최소화" 제주도, 24시간 비상 진료

기사등록 2026/02/11 11:02: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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