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젠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 최진국 전략실장 영입"

기사등록 2026/02/11 10:44:17

15년 글로벌 신약개발·사업전략 전문가

'전략실' 신설…"중장기 성장 전략 실행"

[서울=뉴시스] 최진국 엘리시젠 최고전략책임자(전무) (사진=엘리시젠 제공) 2026.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진국 엘리시젠 최고전략책임자(전무) (사진=엘리시젠 제공) 2026.0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유전자 치료제 전문기업 엘리시젠(구 뉴라클제네틱스)이 전사 전략 수립과 중장기 성장 전략 강화를 위해 전략실을 신설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최진국 박사를 최고전략책임자(전무)로 영입했다.

11일 엘리시젠에 따르면 최진국 전무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신약개발 전문가다. 미국 UCLA 데이비드 게펜 의과대학과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젠에서 유전자치료 및 중추신경계(CNS) 질환 연구를 중심으로 15년 이상 연구개발 및 조직 리더십 경험을 쌓아왔다.

최 전무는 바이오젠 재직 시절 유전자치료 가속화 조직의 사이언스 디렉터를 역임하며 AAV(아데노연관바이러스) 전달체 기술 고도화, 면역원성 개선 전략, 글로벌 파트너십 협업을 주도했다. 다수의 신약 후보물질을 연구 단계부터 임상 진입 단계까지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이는 엘리시젠이 보유한 AAV 기반 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의 전략적 가치 극대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전했다.

엘리시젠에 새롭게 신설된 전략실은 ▲전사 전략 수립 ▲중장기 성장 전략 및 로드맵 설계 ▲핵심 과제 기획·추진 ▲글로벌 사업개발 및 기술이전 전략 지원 등을 담당한다.

이번 전략실 신설은 이연제약과 공동개발 중인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유전자치료제 'NG101'이 북미 임상 1·2a상 투여를 완료하고, 다음 단계인 임상 2b상 진입을 준비하는 시점과 맞물려 있다.

전략실은 이러한 국면에서 임상 개발과 사업화 전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전략실 신설과 최 전무 영입을 통해 연구개발 중심 기업에서 도약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체계적인 성장 전략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묵 엘리시젠 대표는 "최 전무는 글로벌 제약 현장에서 연구개발과 전략을 동시에 경험한 전문가"라며 "전략실 신설과 이번 영입은 엘리시젠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보다 정교하게 실행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전무는 "엘리시젠은 차별화된 AAV 플랫폼 기술과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전략실장으로서 회사의 기술과 비전을 글로벌 시장의 언어로 연결해, 임상과 사업화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성장 전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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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젠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 최진국 전략실장 영입"

기사등록 2026/02/11 10:44: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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