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이탈리아에서 무장 강도가 고속도로에서 폭발물을 사용해 현금 수송 차량을 습격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진=X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1/NISI20260211_0002061289_web.jpg?rnd=20260211112647)
[뉴시스] 이탈리아에서 무장 강도가 고속도로에서 폭발물을 사용해 현금 수송 차량을 습격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진=X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무장한 일당이 고속도로에서 폭발물을 동원해 현금 수송 차량을 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인디펜던트, 더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께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주 레체와 브린디시를 잇는 국도에서 복면을 쓴 무장 갱단이 장갑 현금 수송 차량을 습격했다.
최소 6명으로 추정되는 일당은 소총으로 무장한 채 대형 트럭에 불을 질러 도로 양방향을 차단했다. 일부 차량에는 경광등을 설치해 경찰 차량으로 위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도단은 차량에 폭발물을 설치해 폭파를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보안업체 바티스톨리(Battistolli) 소유 장갑차의 문과 지붕이 뜯겨 나갔다.
차량 일부가 공중으로 튀어 오르며 현장은 연기로 뒤덮였고, 도로를 달리던 차량들은 멈춰 섰다.
그러나 내부에 탑재된 특수 보안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현금 탈취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과 일당 사이에서는 총격전이 벌어졌다.
경찰은 차량을 엄폐물 삼아 대응했고, 강도단은 추격 차량의 타이어를 파손하기 위해 도로에 금속 스파이크를 뿌리기도 했다.
경찰 당국은 "격렬한 상황에도 경찰과 경비원, 민간인 가운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도주한 일당 가운데 2명은 체포됐으며, 나머지는 현재 추적 중이다.
현지 언론은 이번 사건의 배후로 포자(Foggia) 지역 출신 갱단이 연루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해당 지역은 장갑 차량을 노린 강도 사건이 빈번한 곳으로 손꼽힌다.
당국은 검문소를 확대 운영하는 한편, 대규모 수색 작전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10일(현지 시간) 인디펜던트, 더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께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주 레체와 브린디시를 잇는 국도에서 복면을 쓴 무장 갱단이 장갑 현금 수송 차량을 습격했다.
최소 6명으로 추정되는 일당은 소총으로 무장한 채 대형 트럭에 불을 질러 도로 양방향을 차단했다. 일부 차량에는 경광등을 설치해 경찰 차량으로 위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도단은 차량에 폭발물을 설치해 폭파를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보안업체 바티스톨리(Battistolli) 소유 장갑차의 문과 지붕이 뜯겨 나갔다.
차량 일부가 공중으로 튀어 오르며 현장은 연기로 뒤덮였고, 도로를 달리던 차량들은 멈춰 섰다.
그러나 내부에 탑재된 특수 보안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현금 탈취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과 일당 사이에서는 총격전이 벌어졌다.
경찰은 차량을 엄폐물 삼아 대응했고, 강도단은 추격 차량의 타이어를 파손하기 위해 도로에 금속 스파이크를 뿌리기도 했다.
경찰 당국은 "격렬한 상황에도 경찰과 경비원, 민간인 가운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도주한 일당 가운데 2명은 체포됐으며, 나머지는 현재 추적 중이다.
현지 언론은 이번 사건의 배후로 포자(Foggia) 지역 출신 갱단이 연루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해당 지역은 장갑 차량을 노린 강도 사건이 빈번한 곳으로 손꼽힌다.
당국은 검문소를 확대 운영하는 한편, 대규모 수색 작전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