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민주당 내부 싸움에 '합당' 소재로 쓰여…갈등요소 잔존"

기사등록 2026/02/11 09:23:00

"민주당 지도부, 지도력 발휘해 최고위원 등 메시지 적절한 절차를"

[서울·전주=뉴시스] 김금보 김얼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에 합당 제안을 하고 있다. 이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전북 전주시 전북도당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에서 합당 제안에 대해  "국민의 마음과 뜻이 가리키는 방향에 따라 논의하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2. photo@newsis.com
[서울·전주=뉴시스] 김금보 김얼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에 합당 제안을 하고 있다. 이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전북 전주시 전북도당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에서 합당 제안에 대해  "국민의 마음과 뜻이 가리키는 방향에 따라 논의하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이창환 기자 = 조국혁신당이 범여권 합당 논의 과정에서 표출된 자당 상대 부정적 언급 등에 관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차원의 조치를 요구했다.

박병언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1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합당 논의 과정에서 민주당의 당내 싸움에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이 소재로 쓰인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민주당이 주도적으로 해소해 주지 않으면 지방선거에서 조국혁신당 후보가 선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갈등 요소로 잔존할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에서 지도부의 지도력을 발휘해 민주당의 공식적 직함을 가진 최고위원, 의원들이 발신한 메시지에 대해 적절한 절차를 통해 메시지를 다시 내 달라"고 했다.

그는 "양당 간 갈등이 될 수 있는 표현물을 삭제하는 작업이 진정한 의미에서 이 국면을 종결할 화해와 사과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박 대변인은 "조국혁신당에 대한 음해성 글, 이미지가 삭제되는 작업도 민주당이 지도력을 가지고 책임 있게 진행해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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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민주당 내부 싸움에 '합당' 소재로 쓰여…갈등요소 잔존"

기사등록 2026/02/11 09:23: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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