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만 경기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적합' 통과

기사등록 2026/02/10 17:50:02

인사청문특위, 적합 의견 청문결과 채택

[수원=뉴시스] 경기도의회 박재만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사진=경기도의회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도의회 박재만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사진=경기도의회 제공) 2026.0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박재만 경기교통공사 사장 후보자가 10일 경기도의회의 인사청문회를 '적합'으로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적합' 의견이 담긴 청문결과를 채택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후보자의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 이해도, 자치분권 이해도 등 청문 평가 항목에 대한 검증을 실시했다.

그 결과 박 후보자는 의정활동 경륜과 지역활동 경험 등에 비춰 신뢰성·도정 이해도·자치분권 이해도 지표에서 '적합 및 일부적합'으로 평가를 받았다. 반면 교통분야에 대한 전문성·창의성에서 '일부적합' '부적합' 평가와 함께 청문회 준비 부족 등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됐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적합'으로 최종 결론을 내고, 박 후보자에게 공사 안정화 및 조직 활성화를 위해 도의회와 도, 시군과 원활한 소통을 통한 직무수행을 당부했다.

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의정활동과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터득해 온 공공성에 대한 책임 의식과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교통공사의 사장직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정책의 실현방향을 아는 경영자와 현장을 이해하는 책임자로서 도민의 이동권 향상과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원(국민의힘·이천2)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공직 수행자에 대한 도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검증 절차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경기교통공사가 도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이동권 향상을 위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더 큰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문결과는 본회의 보고한 뒤 도지사에게 송부된다. 최종 임명 여부는 도지사가 결정한다.

한편 박 후보자는 제9·10대 경기도의회 의원 출신으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의정활동을 수행했으며, 국회의원실 보좌관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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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만 경기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적합' 통과

기사등록 2026/02/10 17:50: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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