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산불 3시간 만에 진화…주민 122명 대피 후 귀가(종합)

기사등록 2026/02/09 22:24:34

최종수정 2026/02/09 22:30:25

헬기 23대·차량 39대 투입

[양산=뉴시스] 9일 오후 3시31분께 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산 104-1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현재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 제공) 2026.0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9일 오후 3시31분께 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산 104-1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현재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 제공) 2026.0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9일 오후 3시31분께 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산 104-1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3시간9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주택 뒤편 대밭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화 헬기 23대, 진화 차량 39대, 진화인력 173명을 신속히 투입해 오후 6시40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 영향구역은 약 8ha로 추정된다.

앞서 양산시는 이날 오후 4시30분께 중리마을과 신곡마을 주민 122명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으며 오후 6시40분 진화 완료와 함께 해제했다. 이에 따라 원동초등학교 등으로 긴급 대피했던 중리마을 주민 55명과 산곡마을 주민 67명 등 총 122명이 귀가했다.

산불 진화 직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이 투입돼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남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있다"며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를 일체 금지하고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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