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성장단계별로 지원받아…도약 단계 4천만원

기사등록 2026/02/10 06:00:00

최종수정 2026/02/10 07:18:24

사회적기업진흥원 '유망기업 스텝업' 사업

【서울=뉴시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CI. 2019.11.27 (자료=뉴시스DB)
【서울=뉴시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CI. 2019.11.27 (자료=뉴시스DB)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사회적기업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고용노동부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유망기업 스텝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기업을 성장 수준과 역량에 따라 디딤돌, 도약, 성숙기 순으로 분류한다. 기존의 획일적 지원에서 벗어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먼저 디딤돌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단계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인사, 노무, 회계 등 기초 경영관리 전반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진흥원은 올해 약 1100개 내외의 창업팀 및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도약 지원사업은 사회적가치지표 평가 결과 탁월, 우수, 양호 등급을 확보한 기업을 지원한다. 연구개발, 판로 개척 등 사업모델 고도화를 돕는다.

해당 사업은 약 100개 기업을 선발해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40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비의 20% 이상은 자부담이다.

마지막으로 성숙기 지원사업의 특징은 개별기업을 단독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협업 프로젝트를 통한 규모화를 추진한다는 점이다.

자립 기반을 갖춘 사회적기업들이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 모델을 창출하게 된다. 진흥원은 5개 내외 협업 프로젝트를 선정해 사업비 2억~3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승국 진흥원 원장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시장에서 자립하고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게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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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성장단계별로 지원받아…도약 단계 4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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