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 나선다

기사등록 2026/02/09 15:49:10

내달 1일부터…일 최대 6시간·연간 5회 무료 제공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광주 한 아동병원이 진료를 보기 위한 환자들로 붐비고 있다. (뉴시스DB) 2026.02.09.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광주 한 아동병원이 진료를 보기 위한 환자들로 붐비고 있다. (뉴시스DB) 2026.02.09.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내달 1일부터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직장 업무나 질병, 출장 등을 이유로 아픈 자녀를 직접 병원에 데려갈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면, 부모 대신 전담 아이돌보미가 아이와 함께 병원을 방문한다.

돌보미는 각 가정이나 학교(어린이집) 등을 찾아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간 뒤, 접수부터 대기, 진료, 귀가까지 전 과정을 동행해 진료를 돕는다.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자녀를 둔 광산구 주민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병원비와 약제비, 교통비 등을 제외한 이용료는 광산구가 전액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1일 최대 6시간, 연간 최대 5회다.

신청은 광산구 아이 돌봄 제공기관이나 아이돌봄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출근길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날 때 부모님이 느끼는 막막함을 해소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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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 나선다

기사등록 2026/02/09 15:49: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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