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동서·남북 잇는 광역 교통 중심지로…"산업 거점 연계"

기사등록 2026/02/09 13:26:22

함양~울산 고속도로 12월 개통

남부내륙철도 2031년 개통 예정

[합천=뉴시스] 합천군, 동서·남북 잇는 광역 교통 중심지로 도약 (사진=합천군 제공) 2026. 02. 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합천군, 동서·남북 잇는 광역 교통 중심지로 도약 (사진=합천군 제공) 2026. 02. 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남부내륙철도 착공, 함양~울산 고속도로와 진천~합천~함안으로 이어지는 광역 고속도로망 확충으로 교통망의 핵심 수혜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9일 합천군에 따르면 고속도로 개통으로 울산과 동해안 주요 도시까지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면서 지역 간 원활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물류비 절감과 기업 활동 효율성 향상은 물론, 지역 관광 자원과 산업 거점 간 연계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전략의 핵심 축으로 2026년 12월 개통 예정인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와 2031년 개통 예정인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합천군의 교통 여건은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대형 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물류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합천군의 입지적 가치가 새롭게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남부내륙철도 건설로 철도를 활용한 광역 이동 체계(서울~합천 1시간 50분)가 가능해지면서 도로와 철도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복합 교통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합천군을 중심으로 한 남부권 교통 환경이 구조적으로 변화하고, 내륙 지역의 교통 소외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광역 교통망 구축은 주민들의 일상적인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생활권을 넓히고, 교육·의료·문화 시설 접근성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이용 환경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합천군은 이러한 광역 교통망 구축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연계 도로망 정비와 교통체계 개선, 역사 및 IC 주변 지역 활용 방안 등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후속 대응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함양~울산 고속도로 개통과 남부내륙철도 건설은 단순한 도로와 철도 연결을 넘어, 합천군의 교통 지도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합천군은 광역 교통망 구축을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 활성화로 연결하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실질적인 성과로 만들어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와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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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동서·남북 잇는 광역 교통 중심지로…"산업 거점 연계"

기사등록 2026/02/09 13:26: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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