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업 부문 실적 호조로 최대 순이익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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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실적을 기록하며 세전이익 2조원을 돌파,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힘입어 9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3.54%오른 5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순이익이 1조5936억원으로 전년 대비 72.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조2839억원으로 31.7% 증가했 영업이익은 1조9150억원으로 61.2% 늘었다. 세전이익은 70% 증가한 2조800억원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그룹은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융합한 '미래에셋3.0' 비전을 선포하며 새로운 금융의 문을 열고 있다. 그간 디지털자산 사업 추진 방향을 정립하고 토큰증권 제도 개편에 대응해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등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에는 글로벌 자산관리 원(One) 플랫폼을 구축하고 자산토큰화·스테이블코인 등 주요 사업을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창업 이래 글로벌 분산투자 근간으로 확보한 자본을 전략적으로 재투자하며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온 결과, 투자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우량자산 발굴과 혁신적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미래에셋3.0 비전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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