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쇼트트랙 일정 스타트
![[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쇼트트랙 대한민국 대표팀 최민정이 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2.04.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4/NISI20260204_0021150761_web.jpg?rnd=20260204182612)
[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쇼트트랙 대한민국 대표팀 최민정이 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2.04. [email protected]
[밀라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훈련에 나선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 연습 링크.
훈련 막바지 여자 대표팀의 '쌍두마차' 최민정과 김길리(이상 성남시청)가 나란히 스타트 훈련에 한창이었다.
실전 때와 마찬가지로 코치가 준비 신호를 외치고, 출발 신호에 따라 달려나가는 훈련을 여러 번 반복했다.
훈련을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난 최민정은 "첫날 혼성 계주와 여자 500m 예선이 있어서 대비 차원에서 스타트 훈련을 했다. 혼성 계주에서 여자가 스타트를 하는데 내가 해야 해서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선수단 본단과 함께 지난달 30일 입국해 이날로 9일째 현지에서 훈련을 이어오고 있는 쇼트트랙 대표팀은 10일 여자 500m와 남자 1000m 예선, 혼성 계주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대회 쇼트트랙에서 가장 메달이 먼저 결정되는 종목은 혼성 계주다. 한국 대표팀은 혼성 계주에서 쾌조의 출발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혼성 계주에서 스타트와 초반 레이스를 맡아야 하는 최민정은 "스타트는 전략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빨리 달려나간 뒤 초반에 자리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레인 배정이나 조 편성도 혼성 계주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최민정의 설명이다.
최민정은 "혼성 계주에서는 레인 배정도 중요한 것 같아서 각 라운드에서의 기록이나 순위, 조 편성이 중요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어 "4번 레인을 배정받으면 앞쪽에서 실수가 생겼을 때 기회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팀 남자 선수들이 기회를 잘 잡기 때문에 한국이 유리한 부분도 있을 것"이라며 "속도가 좋은 선수들도 있어서 앞쪽에 있으면 더 안전하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중책을 맡은 그는 "혼성 계주에서 내가 스타트를 잘 끊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 다소 긴장도 되지만, (김)길리가 있어서 의지가 된다.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준비 중"이라며 미소 지었다.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따낸 최민정이지만, 올림픽 500m에서의 메달은 '숙원'으로 남아있다.
여자 500m는 쇼트트랙 강국인 한국이 유독 힘을 쓰지 못하는 종목이다.
역대 올림픽에서 따낸 여자 500m 메달은 동메달 2개뿐이다. 1998년 나가노 대회에서 전이경이, 2014년 소치 대회에서 박승희가 여자 500m 동메달을 수확했다.
최민정은 "500m에서 늘 아쉬움이 있었어서 벌써 3번째 올림픽 무대에 도전하는 것 같다. 오늘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경기를 봐도 그렇지만, 올림픽 메달은 하늘이 내려주는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으니 하늘에 맡기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훈련 막바지 여자 대표팀의 '쌍두마차' 최민정과 김길리(이상 성남시청)가 나란히 스타트 훈련에 한창이었다.
실전 때와 마찬가지로 코치가 준비 신호를 외치고, 출발 신호에 따라 달려나가는 훈련을 여러 번 반복했다.
훈련을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난 최민정은 "첫날 혼성 계주와 여자 500m 예선이 있어서 대비 차원에서 스타트 훈련을 했다. 혼성 계주에서 여자가 스타트를 하는데 내가 해야 해서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선수단 본단과 함께 지난달 30일 입국해 이날로 9일째 현지에서 훈련을 이어오고 있는 쇼트트랙 대표팀은 10일 여자 500m와 남자 1000m 예선, 혼성 계주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대회 쇼트트랙에서 가장 메달이 먼저 결정되는 종목은 혼성 계주다. 한국 대표팀은 혼성 계주에서 쾌조의 출발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혼성 계주에서 스타트와 초반 레이스를 맡아야 하는 최민정은 "스타트는 전략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빨리 달려나간 뒤 초반에 자리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레인 배정이나 조 편성도 혼성 계주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최민정의 설명이다.
최민정은 "혼성 계주에서는 레인 배정도 중요한 것 같아서 각 라운드에서의 기록이나 순위, 조 편성이 중요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어 "4번 레인을 배정받으면 앞쪽에서 실수가 생겼을 때 기회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팀 남자 선수들이 기회를 잘 잡기 때문에 한국이 유리한 부분도 있을 것"이라며 "속도가 좋은 선수들도 있어서 앞쪽에 있으면 더 안전하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중책을 맡은 그는 "혼성 계주에서 내가 스타트를 잘 끊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 다소 긴장도 되지만, (김)길리가 있어서 의지가 된다.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준비 중"이라며 미소 지었다.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따낸 최민정이지만, 올림픽 500m에서의 메달은 '숙원'으로 남아있다.
여자 500m는 쇼트트랙 강국인 한국이 유독 힘을 쓰지 못하는 종목이다.
역대 올림픽에서 따낸 여자 500m 메달은 동메달 2개뿐이다. 1998년 나가노 대회에서 전이경이, 2014년 소치 대회에서 박승희가 여자 500m 동메달을 수확했다.
최민정은 "500m에서 늘 아쉬움이 있었어서 벌써 3번째 올림픽 무대에 도전하는 것 같다. 오늘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경기를 봐도 그렇지만, 올림픽 메달은 하늘이 내려주는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으니 하늘에 맡기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