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8일 오전 제주시 삼도이동에서 택시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2026.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8/NISI20260208_0002058481_web.jpg?rnd=20260208115714)
[제주=뉴시스] 8일 오전 제주시 삼도이동에서 택시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2026.0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지역에 강풍과 대설,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상 악화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강풍과 대설로 인해 모두 12건의 사고가 접수됐다.
전날 오후 7시25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시민이 눈길에 미끄러져 얼굴 등을 다쳐 119구급대가 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조치했다.
또 같은 날 오후 8시59분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서도 시민이 눈길에 넘어져 얼굴과 치아 등을 다쳤고, 삼도일동에서도 눈길 미끄러짐 사고로 발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내린 눈이 쌓이면서 주요 산간도로는 차량의 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현재 1100도로(어승생삼거리-구탐라대사거리)와 5.16 도로는 대형과 소형 차량 모두 통행할 수 없다.
또 비자림로(1112) 전 구간과 명림로도 운행할 수 없으며, 대부분 산간도로는 월동장구를 착용한 차량만 통행할 수 있다.
현재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때 제주시 구좌읍 우도에는 순간풍속 초속 23.4m에 이르는 태풍급 강풍이 불기도 했다.
1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강풍과 대설로 인해 모두 12건의 사고가 접수됐다.
전날 오후 7시25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시민이 눈길에 미끄러져 얼굴 등을 다쳐 119구급대가 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조치했다.
또 같은 날 오후 8시59분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서도 시민이 눈길에 넘어져 얼굴과 치아 등을 다쳤고, 삼도일동에서도 눈길 미끄러짐 사고로 발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내린 눈이 쌓이면서 주요 산간도로는 차량의 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현재 1100도로(어승생삼거리-구탐라대사거리)와 5.16 도로는 대형과 소형 차량 모두 통행할 수 없다.
또 비자림로(1112) 전 구간과 명림로도 운행할 수 없으며, 대부분 산간도로는 월동장구를 착용한 차량만 통행할 수 있다.
현재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때 제주시 구좌읍 우도에는 순간풍속 초속 23.4m에 이르는 태풍급 강풍이 불기도 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지역 강설로 제주공항 활주로가 임시 폐쇄된 8일 오전 제주시 용담동에서 한 시민이 눈보라를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2026.02.08.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8/NISI20260208_0021156240_web.jpg?rnd=20260208094651)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지역 강설로 제주공항 활주로가 임시 폐쇄된 8일 오전 제주시 용담동에서 한 시민이 눈보라를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2026.02.08. [email protected]
강풍과 대설로 활주로가 폐쇄됐던 제주국제공항은 이날 오전 11시부로 항공기 운항을 재개했다. 운영 중단 5시간 만이다.
활주로가 임시 폐쇄되면서 주말 연휴를 마치고 제주를 떠나려는 승객과 대체편을 구하는 결항 승객이 몰려 공항 출발장은 큰 혼잡을 빚었다.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사전결항을 포함해 155편(도착 83편·출발 72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결항 항공편은 더 늘어날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지에는 1~3㎝, 그 밖의 지역에도 시간당 1㎝ 내외의 눈이 쌓이고 있다.
눈은 이날 늦은 밤까지 눈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초속 20m 내외의 강한 바람도 9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대설로 인해 제주도와 육지를 오가는 항공·해상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해상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활주로가 임시 폐쇄되면서 주말 연휴를 마치고 제주를 떠나려는 승객과 대체편을 구하는 결항 승객이 몰려 공항 출발장은 큰 혼잡을 빚었다.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사전결항을 포함해 155편(도착 83편·출발 72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결항 항공편은 더 늘어날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지에는 1~3㎝, 그 밖의 지역에도 시간당 1㎝ 내외의 눈이 쌓이고 있다.
눈은 이날 늦은 밤까지 눈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초속 20m 내외의 강한 바람도 9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대설로 인해 제주도와 육지를 오가는 항공·해상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해상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