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WBC 불발' 한화 문동주, 병원 진료 위해 귀국

기사등록 2026/02/06 16:30:27

7일 검진…8일 한화 캠프지 멜버른 출국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문동주가 20일 밤 사이판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6.01.20. hwang@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문동주가 20일 밤 사이판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6.01.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어깨 통증으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제외된 문동주(한화 이글스)가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귀국한다.

한화 구단은 6일 "문동주는 오늘 병원 진료를 위해 일시 귀국한다"며 "7일 병원 진료 후 8일 스프링캠프지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해 다시 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동주는 이날 발표된 2026 WBC 한국 야구 대표팀 최종 명단 30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 야구대표팀 선발 투수로 활약했던 문동주는 이번 WBC 대표팀 발탁이 유력했으나 어깨 통증으로 인해 출전이 무산됐다.

류지현 야구 대표팀 감독은 "지난달 30일 한화 구단으로부터 문동주의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아 불펜 투구를 하지 못했다고 연락받았다. 이후 통증이 사라져 지난 1일 불펜 투구를 했고, 4일 오전 다시 공을 던지려 했는데 캐치볼을 할 때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공 1, 2개를 던졌을 때 지난달 30일보다 통증이 더 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표팀 연습경기 일정과 캐치볼,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 등 회복 과정을 생각했을 때 (WBC에서) 정상적인 투구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류지현호는 부상으로 인한 문동주의 갑작스러운 이탈로 전력 손실이 발생했다.

류 감독은 "KBO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고, 안정적인 투구를 하는 문동주를 WBC 1라운드 가장 중요한 경기에 기용하려고 했었다"며 "문동주가 빠지면서 다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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