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 수석무용수인 발레리노 김기민. (사진=김윤식 사진작가 제공) 2022.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8/19/NISI20220819_0001066581_web.jpg?rnd=20220819131056)
[서울=뉴시스]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 수석무용수인 발레리노 김기민. (사진=김윤식 사진작가 제공) 2022.08.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뉴시스는 한 주 동안 문화예술계 이슈의 중심에 선 인물들을 선정해 소개한다.
이번 주에는 한국인 최초로 '볼레로' 주역에 오르는 발레리노 김기민, 아흔의 나이에도 지휘봉을 잡는 거장 엘리아후 인발, 부친의 뒤를 이어 전통의 맥을 잇는 악기장 김종민이 그 주인공이다.
세계적인 발레리노 김기민(34·마린스키발레단 수석무용수)이 한국인 최초로 안무가 모리스 베자르의 걸작 '볼레로'의 주역으로 캐스팅됐다.
볼레로는 붉은 원형 탁자 위에서 한 명의 무용수가 독무를 추며 점차 고조되는 에너지를 분출하는 작품으로, 무용계에서는 '꿈의 무대'로 통한다. 베자르 재단의 승인 없이는 무대에 오를 수 없는 배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재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김기민은 오는 4월 서울 내한 공연을 통해 전설적인 무대를 한국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김기민은 2011년 세계 최고의 발레단인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에 동양인 남성 최초로 입단, 4년 만에 수석무용수로 초고속 승급하며 세계 발레계의 정점에 섰다. 2016년에는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무용수상을 수상했으며, 유럽과 미주 주요 발레 갈라와 페스티벌에 꾸준히 초청받고 있다.
이번 주에는 한국인 최초로 '볼레로' 주역에 오르는 발레리노 김기민, 아흔의 나이에도 지휘봉을 잡는 거장 엘리아후 인발, 부친의 뒤를 이어 전통의 맥을 잇는 악기장 김종민이 그 주인공이다.
베자르의 '볼레로' 무대 서는 김기민
볼레로는 붉은 원형 탁자 위에서 한 명의 무용수가 독무를 추며 점차 고조되는 에너지를 분출하는 작품으로, 무용계에서는 '꿈의 무대'로 통한다. 베자르 재단의 승인 없이는 무대에 오를 수 없는 배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재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김기민은 오는 4월 서울 내한 공연을 통해 전설적인 무대를 한국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김기민은 2011년 세계 최고의 발레단인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에 동양인 남성 최초로 입단, 4년 만에 수석무용수로 초고속 승급하며 세계 발레계의 정점에 섰다. 2016년에는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무용수상을 수상했으며, 유럽과 미주 주요 발레 갈라와 페스티벌에 꾸준히 초청받고 있다.
![[서울=뉴시스] 엘리아후 인발. (사진=KBS교향악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8/NISI20250108_0001746162_web.jpg?rnd=20250108182037)
[서울=뉴시스] 엘리아후 인발. (사진=KBS교향악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90세 현역, KBS교향악단 이끌다
올해로 90세를 맞이한 인발은 20세기 음악사의 산증인이자 구스타프 말러와 쇼스타코비치 해석의 대가로 꼽힌다.
3년 만에 KBS교향악단과 재회하는 그는 이번 무대에서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3번 '바비 야르' 등 러시아의 혼이 담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963년 귀도 칸텔리 지휘 콩쿠르 우승으로 국제무대에 데뷔한 인발은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을 16년간 이끌며 말러와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전집이라는 위대한 기록을 남겼다. 그의 정교하고 논리적인 해석은 '인발 스타일'이라는 용어를 만들 정도로 독보적이다.
![[서울=뉴시스] 국가무형유산 '악기장' 보유자 김종민 씨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2/NISI20260202_0002053648_web.jpg?rnd=20260202100448)
[서울=뉴시스] 국가무형유산 '악기장' 보유자 김종민 씨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친 이어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인정
김종민 보유자는 현 보유자인 부친 김현곤 씨의 뒤를 이어 2대째 전통 악기 제작의 맥을 잇게 됐다.
2013년 전수장학생을 시작으로 기량을 연마해온 그는 문헌 연구를 바탕으로 편종과 편경 제작 기술을 체계적으로 전승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 분야는 전승 체계가 취약해 '긴급보호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종목인 만큼, 이번 김 씨의 보유자 인정은 우리 전통 아악기 제작 기술의 안정적 세대 전승과 복원 연구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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