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8일까지 일본 도쿄 출장
이봉창의사 의거지 등 독립운동사적지 참배·점검도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20.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0/NISI20260120_0021132940_web.jpg?rnd=20260120134006)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도화선이 된 ‘2·8독립선언 107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6일부터 2박 3일간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
보훈부에 따르면 7일 오전 도쿄 재일본한국 와이엠시에이(YMCA)회관에서 거행되는 기념식에는 권오을 장관을 비롯해 이혁 주일대사, 독립유공자 유가족, 오영석 재일본한국와이엠시에이(YMCA) 이사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2·8독립선언은 재일 한인유학생들이 결성한 '조선청년독립단'이 1919년 2월 8일, 도쿄(동경) 한복판에서 조국독립을 세계만방에 선포한 사건이다. 이에 따라 2·8독립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기념식은 매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고 있다.
권오을 장관은 "2·8독립선언은 범민족적 독립운동이었던 3·1운동의 도화선이자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으로 이어진다"며 "조국의 독립운동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중대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2·8독립선언을 비롯한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역사를 오늘의 우리는 물론,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도 영원히 기억·계승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기념식 하루 앞선 6일 오후, 도쿄에 위치한 이봉창 의사 순국지와 재일학도의용군 충혼비를 헌화·참배할 예정이다. 또 7일에는 김지섭·서상환의사 의거지와 8일에는 친일파 민원식을 처단한 양근환의사 의거지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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