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전 한국사 강사이자 유튜버 전한길씨가 4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게 '부정선거' 4대 4 토론 생중계를 제안했다. (사진=유튜브 '고성국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4/NISI20260204_0002056180_web.jpg?rnd=20260204161815)
[뉴시스] 전 한국사 강사이자 유튜버 전한길씨가 4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게 '부정선거' 4대 4 토론 생중계를 제안했다. (사진=유튜브 '고성국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부정선거 의혹을 둘러싼 공개 토론을 앞두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극우 성향 유튜버 전한길 씨 간 신경전이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 여기에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까지 가세하며 논쟁은 진영 간 설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그간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은 사전투표를 중심으로 선거 조작이 이뤄졌다는 주장을 제기해 왔으며,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민경욱 전 의원, 전한길 씨 등이 강성 보수 진영의 대표적 인물로 꼽혀 왔다.
부정선거론을 “근거 없는 음모론”으로 규정해 온 이준석 대표는 최근 유튜브 채널 ‘자영업의 모든 것’ 운영자 박세범 씨가 제안한 ‘1억 원 공개 토론’에 응한 뒤 “한 명을 상대하면 또 다른 사람이 시비를 건다. 모두 상대해 주겠다”며 1대100 공개 토론을 역제안했다.
이에 전한길 씨는 “음모론이라고 주장하는 전문가 3명과 부정선거가 있다고 보는 전문가 3명을 각각 데려와 4대4 끝장 토론을 하자”고 맞받았고, 이 대표는 “나 혼자도 충분하다”며 1대4 토론을 재차 제안했다. 이로써 토론은 날짜와 장소만 남겨둔 상황이 됐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민경욱 전 의원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점잖은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 유튜버 형과 이야기하다가 ‘제가 잘못했어요’라고 사과하면 될 일을, 평생 말빨로 대한민국 1등 자리에 오른 한국사 1타 강사에게 멱살 잡혀 비 오는 날 먼지 나게 얻어터질 철부지를 볼 생각을 하니 웃겨서 잠이 안 온다”며 이 대표를 비꼬았다.
앞서 민 전 의원은 지난 3일에도 “구체적인 토론 일정·형식·진행 방식이 제시되지 않았다”며 “논쟁의 본질보다 논점을 이동시키는 방식”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부정선거 논쟁은 말의 속도나 자신감으로 결론 나는 문제가 아니라 문서·기록·법조문과 증거를 확인해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간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은 사전투표를 중심으로 선거 조작이 이뤄졌다는 주장을 제기해 왔으며,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민경욱 전 의원, 전한길 씨 등이 강성 보수 진영의 대표적 인물로 꼽혀 왔다.
부정선거론을 “근거 없는 음모론”으로 규정해 온 이준석 대표는 최근 유튜브 채널 ‘자영업의 모든 것’ 운영자 박세범 씨가 제안한 ‘1억 원 공개 토론’에 응한 뒤 “한 명을 상대하면 또 다른 사람이 시비를 건다. 모두 상대해 주겠다”며 1대100 공개 토론을 역제안했다.
이에 전한길 씨는 “음모론이라고 주장하는 전문가 3명과 부정선거가 있다고 보는 전문가 3명을 각각 데려와 4대4 끝장 토론을 하자”고 맞받았고, 이 대표는 “나 혼자도 충분하다”며 1대4 토론을 재차 제안했다. 이로써 토론은 날짜와 장소만 남겨둔 상황이 됐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민경욱 전 의원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점잖은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 유튜버 형과 이야기하다가 ‘제가 잘못했어요’라고 사과하면 될 일을, 평생 말빨로 대한민국 1등 자리에 오른 한국사 1타 강사에게 멱살 잡혀 비 오는 날 먼지 나게 얻어터질 철부지를 볼 생각을 하니 웃겨서 잠이 안 온다”며 이 대표를 비꼬았다.
앞서 민 전 의원은 지난 3일에도 “구체적인 토론 일정·형식·진행 방식이 제시되지 않았다”며 “논쟁의 본질보다 논점을 이동시키는 방식”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부정선거 논쟁은 말의 속도나 자신감으로 결론 나는 문제가 아니라 문서·기록·법조문과 증거를 확인해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민경욱 전 국회의원. 2025.11.20.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20/NISI20251120_0021068319_web.jpg?rnd=20251120143902)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민경욱 전 국회의원. 2025.11.20. [email protected]
이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같은 날 SNS를 통해 “쫄아서 토론에 나오지도 못하면서 센 척하는 모습이 부정선거론자들의 표준”이라며 “부정선거를 밝히겠다며 재검표 모금으로 후원금을 걷어놓고 정작 토론 자리는 왜 회피하느냐”고 강하게 반박했다. 이어 “민경욱 전 의원이 양심이 있다면 토론에 나와 직접 말해보라”며 “언제까지 부정선거로 혹세무민할지 궁금하다”고 직격했다.
이 대표는 또 “부정선거론자들의 가장 딱한 지점은 6년째 단 하나의 가설도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투표용지 논란으로 망신을 당한 뒤 이제는 반중 정서를 이용해 무조건 중국 해킹설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전한길 씨는 공개 토론 제안에 형식상 응답했지만 실제 참여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그는 지난 5일 자신의 방송에서 “부정선거는 가치 문제가 아니라 사실 문제로, 토론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해 논란을 키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대표는 또 “부정선거론자들의 가장 딱한 지점은 6년째 단 하나의 가설도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투표용지 논란으로 망신을 당한 뒤 이제는 반중 정서를 이용해 무조건 중국 해킹설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전한길 씨는 공개 토론 제안에 형식상 응답했지만 실제 참여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그는 지난 5일 자신의 방송에서 “부정선거는 가치 문제가 아니라 사실 문제로, 토론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해 논란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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