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셀프홍보 탈피…쉬운 정보전달 등 시민공감 홍보 전환

기사등록 2026/02/05 16:35:51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2026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공감하는 홍보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자체의 '셀프 홍보'에서 벗어나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중심의 홍보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내용이다.

특히 각종 정책, 제도, 사업 등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시민의 일상 속 변화와 경험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함께 만드는 홍보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 '남원시 TV'를 시민 소통 대표 플랫폼으로 삼아 1분 내외의 영상(숏츠)을 중심으로 짧고 명확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확대한다.

정책 설명형 콘텐츠와 시민 체험형 콘텐츠를 병행함으로써 정보 전달력과 공감도를 동시에 높일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시민과의 즉각적인 소통 홍보를 위해 '원포인트 남원' 코너를 운영하며 주요 시정 정보를 쉽고 간결하게 전달해 왔던 시는 '젊음이 피어나다' 신규 콘텐츠로 남원에서 꿈을 키워가는 청년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직군의 지역 청년들이 직접 살아본 남원의 모습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달하는 '시민 릴레이 소통 콘텐츠'도 주목받는 코너다.

시는 이와 함께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의 시기, 방법, 지원내용 등을 영상으로 수어 영상까지 함께 제작·송출해 시민들의 정보접근을 더욱 쉽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6년 홍보는 보여주기식 성과가 아니라 시민의 하루 속에서 체감되는 변화를 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진심으로 소통하는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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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셀프홍보 탈피…쉬운 정보전달 등 시민공감 홍보 전환

기사등록 2026/02/05 16:35: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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