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통합법안 졸속추진 중단해야"

기사등록 2026/02/05 15:40:00

최종수정 2026/02/05 16:14:24

"선거일정 쫒겨 밀어붙이면 특별시 출범과 동시에 갈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의힘 이은권 대전시당 위원장과 당협위원장 등이 5일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발의 충남대전특별시통합법안을 비판하고 있다. 2026.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의힘 이은권 대전시당 위원장과 당협위원장 등이 5일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발의 충남대전특별시통합법안을 비판하고 있다. 2026.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의힘 이은권 대전시당 위원장과 당협위원장 등은 5일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충남대전통합특별법안 졸속 추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여야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시민 앞에서 책임지는 통합 논의가 먼저"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또한 "국민의 힘은 통합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전제하면서 "대전의 이익이 분명히 보장되는 통합, 시민이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는 통합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민주당 법안엔 재정대책이 불확실하고 권한 이양이 빠져 있다"고 비판하면서 "법적 구속력이 있는 조항을 찾아 볼 수 없어 중앙정부의 눈치만 보는 종속된 또 하나의 광역자치단체를 만들게 된다"고 우려했다.

더불어 "민주당의 통합 추진과정에선 주민의 동의가 배제돼 있다"고 꼬집으면서 "시민들의 반대 움직임은 통합 자체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졸속 추진에 대한 불신의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거일정에 쫓겨 통합을 밀어붙인다면 출범과 동시에 돌이킬 수 없는 논란과 갈등을 야기할 것"이라며 "법안 강행을 중단하고 시민에게 충분히 설명한 뒤 동의를 구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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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통합법안 졸속추진 중단해야"

기사등록 2026/02/05 15:40:00 최초수정 2026/02/05 16: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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