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출산·육아 지원 확대…일하는 부모·중기 부담 낮춘다

기사등록 2026/02/05 13:01:49

[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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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일·가정 양립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일하는 부모와 중소기업에 대한 출산·육아 지원제도를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출산전후(유산·사산 포함)휴가 급여 상한액을 월 210만원에서 220만원으로 인상하고,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 상한액도 160만7650원에서 168만421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액 산정도 늘어났으며 육아휴직 등 출산·육아기 제도를 활용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했다.

육아기 자녀를 둔 근로자의 자녀 돌봄 기회 확대를 위해 '육아기 10시 출근제 지원 사업'을 신설했다. 임금 감소 없이 근로시간을 단축할 경우 사업주에게 단축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을 지급한다.

육아휴직 등 출산·육아기 제도를 활용하는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금 지급기간을 최대 1개월 연장하고, 지원금도 대체인력 고용 기간 중 전액 지급하도록 개선했다. 대체인력지원금 액수도 현행 육아휴직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20만원에서 올해부터 30인 미만 사업장은 월 최대 140만원, 30인 이상 사업장은 월 최대 130만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육아휴직 업무분담지원금도 현행 월 최대 20만원에서 올해부터 30인 미만 사업장은 월 최대 60만원, 30인 이상 사업장은 월 최대 40만원으로 인상했다. 출산·육아 지원제도 신청은 고용24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고용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일하는 부모와 사업주 모두를 위한 출산·육아 지원제도 확대를 통해 일·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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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출산·육아 지원 확대…일하는 부모·중기 부담 낮춘다

기사등록 2026/02/05 13:01: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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