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시행

기사등록 2026/02/05 10:16:54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도는 반려동물 보호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비반려인의 선택권도 보장하기 위해 위생·안전 기준을 충족한 음식점에 한해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허용하는 것이 골자다.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업종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출입 대상 동물은 개와 고양이로 제한된다.
 
제도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출입문에 '반려동물 동반 출입 가능 음식점' 안내문을 게시하고, 예방접종 여부 확인, 식품취급시설 출입 제한, 반려동물 이동 통제,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위생관리 등 관련 기준과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시설 기준이나 준수사항을 위반할 경우에는 시정명령이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제도 정착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기준 등이 식품위생법에 부합하는 지 여부를 사전에 검토해 주는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관할 구청에 사전검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및 관할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희망하는 업소들이 관련 규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안내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와 함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영업주와 소비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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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시행

기사등록 2026/02/05 10:16: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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