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당 3700원 배당…전년 대비 236%↑
배당성향 25.1% 고배당 기업 요건 충족
![[서울=뉴시스] 파마리서치 로고. (사진=파마리서치 제공) 2026.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4/NISI20260204_0002056264_web.jpg?rnd=2026020416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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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는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총 428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배당은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1주당 3700원으로, 전년 대비 약 236% 증가했다.
이번 배당의 배당성향은 제25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 대비 25.1%로, 배당 규모와 배당성향 모두 의미 있는 수준으로 확대됐다.
파마리서치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견조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실적 성장의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강화하기 위해 배당 확대를 결정했다.
파마리서치는 수년간 매출 성장과 함께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약 5357억원, 영업이익은 214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3%, 70% 성장했다. 의료기기와 화장품 등 주력 사업에서의 내수 수요 확대와 수출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회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재무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배당 확대는 올해부터 시행 예정인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와 맞물려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제도는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이익배당금이 10% 이상 증가한 고배당 기업의 주주에게 배당소득에 대해 최대 30%의 분리과세 선택권을 부여하는 것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정부의 주주가치 제고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실적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기 위해 주주환원 규모를 의미 있게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높이는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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