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임미숙에 각서 110통…각서 쓰면 마음 편해"

기사등록 2026/02/05 06:29:08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김학래가 아내에게 잘못을 해 각서를 쓰게 되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진다고 했다.

김학래는 4일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 나와 집을 공개하며 각서에 관한 얘기를 했다.

김학래는 이날 집을 공개하며 아내인 코미디언 임미숙과 각방을 쓴다고 했다. 다만 임미숙 방은 올림픽공원이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가진 반면 김학래 방은 아파트를 마주한 방이었다.

김학래는 "아직 재개발이 안 된 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미숙 방에 대해서는 "좋은 데 사는구나, 라고 생각한다. 인생이 다 그렇다. 내 마음대로 방 쓰고 그러는 게 되냐. 잘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함께 나온 코미디언 이성미는 "그래도 된다. 김학래 젊은 시절을 생각하면 저렇게 방을 준 것도 고맙다"고 했다.

출연진이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냐고 묻자 김학래는 "각서를 110통 정도 썼다. 써보면 노하우도 생기고 뭐를 강조해야 상대의 내려앉은 앙금을 빨리 없애나 알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각서를 쓰라고 하면 마음이 푸근해지고 풀린다. 각서 쓰라는 건 사건 종료라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김학래는 각서 내용에 대해 "재산도 뺏기고 그랬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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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임미숙에 각서 110통…각서 쓰면 마음 편해"

기사등록 2026/02/05 06:29: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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