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속화철도 개통 앞두고 대규모 역세권 개발
![[인제=뉴시스] 4일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을 앞두고 대규모 역세권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원통역 역세권 조감도.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4/NISI20260204_0002055640_web.jpg?rnd=20260204095310)
[인제=뉴시스] 4일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을 앞두고 대규모 역세권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원통역 역세권 조감도.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을 앞두고 대규모 역세권 개발에 나선다.
이에 군은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총 사업비 8376억원을 투입해 직접 사업 23개에 5573억원과 연계 사업 15개에 2803억원 등 총 38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철도 개통 효과를 지역 성장과 인구 유입으로 연결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를 위해 원통역 일원에는 ‘체류형 관광플랫폼’이 들어선다.
또한 역 앞 관광정보센터와 만남의 광장을 중심으로 트레일 관광과 지역 명소, 숙박 시설을 하나로 연결해 관광객이 하루 이상 머무는 체류 거점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또 설악산과 자작나무숲 등 인제군의 산림 자원을 활용한 트레킹·숙박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체류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역 주변 군계획도로 개설과 지역활력타운 조성, 월학 지구 청년·은퇴자 마을 조성 사업 등 정주 여건 개선에 속도를 내고, 관광객 증가 대비와 함께 실제 거주 인구를 늘려 지역 활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백담역이 위치한 용대리 일원에 설악 커뮤니티 타운을 조성하고 백담사등을 연계해 설악권 관광벨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동서고속화철도는 인제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역세권을 중심으로 관광과 정주 기반을 체계적으로 확충해 철도 효과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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