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쌀, 호남 매생이…집밥 재료 8가지, '5극 3특' 상징
민주 유공자 및 참전 유공자 배우자들에게도 선물 전달
![[서울=뉴시스]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준비한 설 선물. 그릇·수저 세트와 5극 3특의 각 지역에서 나온 집밥 재료로 구성됐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4/NISI20260204_0002055563_web.jpg?rnd=20260204092750)
[서울=뉴시스]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준비한 설 선물. 그릇·수저 세트와 5극 3특의 각 지역에서 나온 집밥 재료로 구성됐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0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설 명절 선물로 '그릇·수저 세트'와 '집밥 재료'를 준비했다. 따뜻한 집밥을 연상시키는 선물로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청와대는 4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이 대통령이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설 선물을 각계각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선물은 '그릇·수저 세트'와 '집밥 재료'로 구성됐다. 밥이나 국 등을 담을 수 있는 흰 도자기 그릇의 뚜껑에는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기가 새겨졌으며, 집밥 재료로는 쌀·간장·표고채·매생이·떡국떡·현미·찰수수·찰기장이 담겼다.
각 재료에는 수도권·중부권·동남권·대구경북·호남·전북·강원·제주 등 '5극 3특' 지역의 상징성을 담았다. 이처럼 국정 2년차를 맞아 국민통합과 지역 균형 성장, 모두가 체감하는 일상 회복이라는 국정 방향을 이번 선물에 반영했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선물은 주요 인사뿐만 아니라 호국영웅, 사회적 배려 계층, 민주 유공자와 참전 유공자의 배우자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선물과 함께 동봉한 카드를 통해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둘러앉아 따뜻한 밥상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며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삶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치열하게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따스한 밥상으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고 편안한 집밥으로 고된 하루를 마무리하는 우리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대통령의 다짐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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