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돌봄 전문교육'…1928명 모집
재난 현장 안전 조치 실습도…대응력 강화
![[서울=뉴시스] 2025년 국가유산돌봄 전문교육 중 창호, 도배 실습교육 현장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4/NISI20260204_0002055643_web.jpg?rnd=20260204095513)
[서울=뉴시스] 2025년 국가유산돌봄 전문교육 중 창호, 도배 실습교육 현장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기후 변화로 인한 국가유산 재해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국가유산청이 재해 예방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국가유산청은 중앙문화유산돌봄센터, (사)한국문화유산돌봄협회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국가유산돌봄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6년도 돌봄 전문교육'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국가유산돌봄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전국 국가유산 현장 9000여 개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국가유산의 상태를 확인하고, 경미한 손상에 대해 조치하며 환경을 관리하는 등 다양한 선제적·예방적 보호활동을 수행하는 상시적 예방관리 사업이다.
올해 교육은 모니터링, 경미수리, 일상관리, 행정·회계 등 총 4개 분야로 나뉘어 64회 세부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국가유산 재해 예방 교육'은 화재·집중호우·태풍·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국가유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종사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과정에는 ▲국가유산 재난·재해 발생 시 업무 체계에 대한 이론 교육 ▲현장 안전띠 설치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안전조치 실습이 포함돼, 돌봄 종사자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서울=뉴시스] 2025년 국가유산돌봄 전문교육 중 석조 점검 이론 교육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4/NISI20260204_0002055648_web.jpg?rnd=20260204095711)
[서울=뉴시스] 2025년 국가유산돌봄 전문교육 중 석조 점검 이론 교육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6.02.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 함께 '찾아가는 경미수리 교육'도 확대된다. 이는 수강자의 교육 접근성을 확보하고 국가유산 현장관리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이다.
중앙문화유산돌봄센터는 인사·노무와 회계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행정 실무 교육을 비롯해, 입사 3개월 미만 신규 종사자를 위한 온라인 강좌를 운영한다. 해당 강좌에서는 문화유산 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돌봄·수리 사업의 기본 구조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유산돌봄협회는 국가유산 유형·구조별 점검 방법과 경미한 손상 발생 시 수리를 위한 한식미장, 번와, 창호 도배 등 각종 실습 강좌를 개설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교육 대상은 전국 25개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내 돌봄 종사자로, 총 1928명을 모집한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가유산 예방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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