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출범 5년 만에 남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 적용

기사등록 2026/02/04 09:43:10

다만 대회 상위 10위까지만 랭킹 포인트 부여

[플리머스=AP/뉴시스]LIV 골프 뛰는 욘 람. 2025.08.23.
[플리머스=AP/뉴시스]LIV 골프 뛰는 욘 람. 2025.08.23.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가 출범 5년 만에 세계 랭킹 포인트를 적용받는다.

세계 골프 랭킹(OWGR) 위원회는 4일(한국 시간) "올 시즌부터 LIV 골프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도 세계 랭킹 포인트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다만 랭킹 포인트 적용 범위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보다 적다.

컷을 통과한 선수 전원에게 주는 PGA 투어와 달리 LIV 골프는 대회 상위 10위까지만 랭킹 포인트를 주기로 했다.

아울러 랭킹 포인트는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세계 랭킹 등을 고려해 책정된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채널에 따르면 LIV 골프 우승자의 경우 23점 정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주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우승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받은 56점의 절반 수준이다.

LIV 골프 대회는 총상금 규모가 3000만 달러로 진행됐는데, 상금 액수에 비해 랭킹 포인트가 적게 배정된다.

한편 LIV 골프 2026시즌은 한국 시간으로 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막한다.

올해는 안병훈, 송영한, 김민규, 대니 리(뉴질랜드)로 구성된 코리안 골프클럽이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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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출범 5년 만에 남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 적용

기사등록 2026/02/04 09:43: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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