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까지 6대 분야 1조2730억 투자
![[청주=뉴시스] 김영환 충북지사가 3일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인공지능(AI) 대도약 종합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6.0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3/NISI20260203_0002054977_web.jpg?rnd=20260203141133)
[청주=뉴시스] 김영환 충북지사가 3일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인공지능(AI) 대도약 종합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6.0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가 인공지능(AI)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 대도약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3일 충북도청에서 관련 브리핑을 열어 "올해 6대 선도 분야에 대한 투자를 시작으로, 중장기적으로는 전 도정의 AI 전환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 비전을 각 분야의 머리글자를 따 '충북 AI로, C·H·A·N·G·E'로 정하고 2028년까지 1조2730억원을 투자해 60대 선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6대 선도 분야는 ▲소부장·전략산업 AX 촉진(Component & Convergence) ▲도민 행복·안전 실현(Happiness & Safety) ▲AI 미래 자산 구축(Asset) ▲네트워크 및 생태계 조성(Network & Ecosystem) ▲행정업무 혁신(Government Innovation) ▲인재 양성·도민 교육 강화(Education)이다.
도는 올해부터 충북형 AI 특화 산업 육성, 도민 일상의 편리함을 줄 수 있는 서비스 확산, AI 공급기업·전문인재 확보 등 3개 분야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소재·부품·장비를 비롯한 제조업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한편 바이오·이차전지·반도체·모빌리티 등 핵심 전략산업에 AI 융합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또 복지·안전·의료·교통·환경까지 도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에 AI 서비스를 도입한다. 민원 처리와 행정 업무 자동화와 함께 AI·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으로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미래 성장을 견인할 AI 기업과 인재 발굴·육성에 집중하기로 했다. AI 펀드 조성과 수요기업 매칭을 강화하고, 도내 AI 기업에 대한 전 주기 지원을 확대한다.
김 지사는 "충북의 산업적 토대 위에 도정 전반의 AI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도민의 오늘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 미래 세대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충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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