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전주·완주 통합, 전북 미래 바꾸는 전략적 선택"

기사등록 2026/02/02 15:03:15

안호영 의원 통합 찬성 결단에 환영…대통령 타운홀미팅 촉구

[전주=뉴시스] 이원택 국회의원이 6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내발적 발전 도정'으로 전면 전환할 것 등을 선언하고 있다. 2026.01.06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이원택 국회의원이 6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내발적 발전 도정'으로 전면 전환할 것 등을 선언하고 있다. 2026.01.06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국회 이원택 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의 전주·완주 행정통합 추진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히면서 3특 인센티브와 신속한 대통령 타운홀미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일 "이번 통합 논의는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전북이 국가 균형발전의 주변부가 아닌 주도적 축으로 도약하기 위한 결단"이라며 "전주·완주 행정통합 추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입장을 냈다.

앞서 이날 오전 안호영 의원은 전주 지역구인 정동영 통일부장관(전주병), 이성윤 의원(전주을)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완주 통합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 의원은 "특히 안호영 국회의원님의 결단에 깊은 환영과 존경의 뜻을 표하며 이는 전북 전체의 미래를 우선한 정치적 판단이 전주·완주 통합 논의를 실질적인 진전으로 이끌었다"고 말한 후 "아울러 정동영 통일부 장관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님,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님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저는 전북이 외부 투자와 중앙 의존에 기댄 성장 전략의 한계를 넘어 내발적 성장과 균형발전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며 "전주·완주 통합은 그 전환을 현실로 만드는 출발점으로 통합을 통해 전북은 하나의 경제·생활권으로 재편되고, 행정·산업·인구·재정의 분산 구조를 극복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원택 의원은 "이제 중앙정부가 응답해야 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 속에서 전북이 실질적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5극 수준에 상응하는 정책 패키지와 재정·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전주·완주 통합은 단일 지역의 요구가 아니라 독자적 특화지역이 국가 균형발전의 성공 모델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정부는 이를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북 도민들은 대통령의 직접적인 응답과 국가 차원의 발전 방향 제시를 기대하며 전북 타운홀미팅의 조속 개최를 촉구한다"며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하는 전북 타운홀미팅을 조속히 개최하고 통합 이후 전북의 역할과 국가 지원 방향을 분명히 밝혀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도 했다.

이 의원은 ":재생에너지·피지컬AI·농생명바이오·K-컬쳐를 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전북이 국가 발전 전략에서 맡아야 할 역할은 분명하다"며 "전주·완주 통합을 전북 도약의 전환점으로 삼아 더 강력한 전북, 스스로 성장하는 전북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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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전주·완주 통합, 전북 미래 바꾸는 전략적 선택"

기사등록 2026/02/02 15:03: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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