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모멘텀, 새 대표 홍순재…"김동선 독립 경영 속도"

기사등록 2026/02/02 08:52:21

테크·라이프 인적 분할에 새 대표 내정

김승연 3남 김동선, 독립 경영 구체화

"홍순재,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기대"

[서울=뉴시스] 홍순재 한화모멘텀 신임 대표이사. (사진=한화모멘텀) 2026.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순재 한화모멘텀 신임 대표이사. (사진=한화모멘텀) 2026.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한화모멘텀이 신임 대표이사로 홍순재 대표를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테크·라이프 부문 중심으로 독립 경영에 나서면서 이와 관련해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는 분석이다.

한화그룹은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테크·라이프 부문의 인적 분할을 추진하고 있으며, 7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홍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으며, 1996년 삼성항공(한화비전 전신)으로 입사해 경영지원실장, 글로벌사업운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한화비전 미래혁신 태스크포스(TF) 소속으로 한화그룹 테크 부문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집중했다.

한화모멘텀 관계자는 홍 대표에 대해 "기계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모멘텀은 홍 대표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시장으로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꾀한다.

또한 이차전지 장비와 물류 자동화 등 기존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한화모멘텀은 지난해 이차전지 연구개발(R&D)센터 공정 연구소를 신설하며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한 차세대 공정 기술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토대로 에너지저장장치(ESS),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 분야에서 성과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한화모멘텀은 한화그룹이 인적 분할하는 테크·라이프 부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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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모멘텀, 새 대표 홍순재…"김동선 독립 경영 속도"

기사등록 2026/02/02 08:52: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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