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선두 하나은행, 신한은행에 33점 차 완승…2위와 2경기 차

기사등록 2026/02/01 17:53:54

76-43 승리…진안 17점 14리바운드 맹활약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의 진안. (사진=WKBL 제공)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의 진안. (사진=WKBL 제공)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에 33점 차 대승을 거뒀다.

하나은행은 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BNK금융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76-43으로 이겼다.

이로써 1위 하나은행(15승 5패)은 2위 청주 KB국민은행(13승 7패)을 2경기 차로 따돌렸다.

반면 6위 신한은행은 시즌 17번째 패배(3승)를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하나은행이 부산 BNK(67-58 승)에 이어 신한은행을 잡고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주인공은 17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한 진안이었다.

여기에 정현과 이이지마 사키가 각각 15점과 12점을 쏴 힘을 보탰다.

반면 신한은행은 이번에도 승리를 놓쳐 4연패에 빠졌다.

미마 루이가 10점을 기록하며 고군분투했지만 빛이 바랬다.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의 정현. (사진=WKBL 제공)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의 정현. (사진=WKBL 제공)
경기 내내 신한은행을 압도한 하나은행의 완승이었다.

하나은행은 1쿼터를 23-10, 2쿼터를 17-13으로 잡아 40-23으로 전반을 마쳤다.

특히 사키가 1쿼터에만 10점을 기록하는 등 날카로움을 뽐냈다.

굳히기에 돌입한 하나은행이 고삐를 더 세게 당겼다.

하나은행이 22점을 뽑는 동안 신한은행은 8점에 그치며 격차가 벌어졌다.

외곽의 정현, 내곽의 진안이 각각 8점과 7점을 쏴 선봉에 섰다.

패색이 짙어진 신한은행은 한때 37점 차까지 끌려가며 자존심을 구겼다.

공세를 몰아친 하나은행은 경기 종료 14초 전 이다현의 득점을 끝으로 대승을 확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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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선두 하나은행, 신한은행에 33점 차 완승…2위와 2경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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