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사랑의 온도탑 194도 펄펄…"역대 최고 기록"

기사등록 2026/02/01 13:50:52

모금액 11억6500만원

기업·단체·개인 등 650여 명 동참

영천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194도 달성
영천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194도 달성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194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간 11억65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6억원의 2배에 달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기업과 기관·단체 400여 곳, 개인 250여 명이 동참했다. 성숙한 시민의식과 이웃을 향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화신이 1억5000만원, 한중엔시에스 5500만원, ㈜화신정공과 부성개발 ㈜오펠골프클럽이 5000만원 등 기업들이 나눔을 선도했다. 농협 영천시지부와 영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기관과 읍면동별 단체가 함께 하며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40년 넘게 돼지저금통을 전해온 시민, 쌈짓돈을 내놓은 어르신, 마라톤 1km를 완주 때마다 천원을 적립해 100만원을 기부한 학생, 용돈을 모아 손편지와 함께 전한 어린이 등 사연도 다양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모여진 결과로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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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사랑의 온도탑 194도 펄펄…"역대 최고 기록"

기사등록 2026/02/01 13:50: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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