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S-클래스 부분 변경 최초 공개…하반기 국내 출시

기사등록 2026/01/30 10:58:04

최종수정 2026/01/30 11:38:26

외관에 조명 그릴 첫 적용…20% 확대

MB.OS 탑재…제미나이·챗GPT 등 활용

모터바겐 특허 140주년…140개국 전시

[서울=뉴시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모습.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02026.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모습.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02026.1.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는 29일(현지 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한국에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외관은 처음으로 조명 그릴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 그릴은 크기가 기존 S-클래스 대비 20% 더 커졌으며, 3차원 크롬 삼각별을 통해 강조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운영체제(MB.OS)도 탑재했다. 이 슈퍼컴퓨터는 주행 보조에서 인포테인먼트, 주행 성능 등 모든 도메인에 관여한다.

챗GPT4o와 마이크로소프트 빙, 구글 제미나이의 인공지능(AI)을 함께 사용하며, 여러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시스템 안에 결합한다. 무선 업데이트(OTA)가 가능해 차량 기능도 개선된다.

내부 디자인은 최상의 편안함과 고요한 우아함을 경험하도록 했다.

뒷좌석에서는 새로 적용된 분리형 벤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MBUX) 리모컨 2개를 이용해 공조, 윈도우 쉐이드,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13.1인치 디스플레이와 같은 차량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이 스크린에는 HD 카메라도 통합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 줌(Zoom), 웹엑스(Webex) 등을 통한 비즈니스 화상회의에 이상적이다.

고객은 8기통 및 6기통 가솔린 엔진부터 6기통 디젤 엔진,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파워트레인을 다변화했다. 새롭게 개선된 전동화 파워트레인 탑재로 고요함, 안정성 및 여유로운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엔진에는 17㎾ 통합 스타터-제너레이터(ISG)를 탑재한다. 가솔린 및 디젤 모두에 적용되는 ISG는 저회전 영역에서 지능형 보조 기능이 있다.

한편, 올해는 1886년 1월 29일 칼 벤츠가 모터바겐(모터 달린 차)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지 140주년이 되는 해다. 고틀립 다임러는 같은 해 모터쿠체(모터 달린 마차)를 개발했다.

이를 기념해 벤츠는 더 뉴 S-클래스를 전 세계 140개 장소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출발해 6개 대륙을 거쳐 오는 10월 다시 독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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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S-클래스 부분 변경 최초 공개…하반기 국내 출시

기사등록 2026/01/30 10:58:04 최초수정 2026/01/30 11: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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